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가끔 들여다 본다.
조회수와 선작수를
그리고 오늘의 베스트와
신인베스트를 보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어제 올린 글을 들여다본다.
선작수 1099
사람 욕심이란 이런 것일까?
얼마 전에 950에서 허덕거리며
1000을 언제 넘나했는데
또 욕심을 부리고 있는 나를 본다.
지지리도 못난 글을 써놓고
선작수와 조회수 올라가기를 바라는
나는
무공도 없이
강호에 이름얻기를 바라는
한심한 검객같은 느낌이 든다.
더욱 좋은 글을 써야하는데
마음만 앞서고 글은 되지 않아 서글프다.
더욱 더
절취부심하여 내공을 연마하고
실력을 키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글은 써지지 않고
잡념만 늘어
푸념섞인 글을 적어본다.
독자님들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해주시기를........
여러분의 바얌선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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