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물을 잃었다는데 울분이 납니다. 이 번에도 인재라는데 우리나라의 모든 사고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는데 어이가 없내요. 또한 책임떠넘기기로 유야무야 국민들이 혈세로 때운다고 생각하니 할 말이 없어집니다. 자연적으로 올라가는 국회의원들의 월급과 단돈 9만원이 안되는 보험금으로 버틴 숭례문의 처우에 관한 차이는 어떻게 설명합니까? 다시 만드는 비용은 200억이 넘고 그 재료도 구할 수 조차 없어 국보자재를 수입해야 하는데 누가 책임을 질지 모르겠습니다. 한 포탈사이트의 초딩분께서는 이 번에 그 자리에 새로운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라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떤 외국인들은 불탄 숭례문을 사진 찍으며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어떻게 생각할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나라의 보물을 화마의 먹이로 던져주는 어이가 없는 일이 일어나다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얼굴 들고 다니기가 부끄럽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해서 더욱 깊으지고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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