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오늘은 무척 힘든 날입니다. 책 배송때문에 이곳 서울까지 부랴부랴 달려왔거든요...... 라곤 해도 *-_-* 하루종일 오랜만에 만난 친구작가분과 논다고 시간을 다 떼워먹었지요! 자, 그건 그렇고 오늘의 해설자는 첼리스트! 라울 패럿 군이십니다!
라울: 뭔가, 정신상태가 이상한 녀석이군.
랑: [헤롱헤롱] 집계글을 쓰기 위해 무려 한시간에 1000원이나 하는 겜방에 와 버렸습니다! 조금 전에는 글을 연재하기 위해서 또 겜방에 갔었는데 말이죠 ㅠㅠ... 대구의 모 피시방이 한시간에 400원, 대전의 모 피시방은 한시간에 600원인걸 생각해보면.. 정말 피토하는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여튼 오늘 하루 모르는 척... 집계글을 안쓰려고 하다가 이렇게 끄적끄적 왔으니 많은 칭찬들 바랍니다 ^--------^
라울: 웃긴 녀석.
랑: [헤롱헤롱] 우선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 발표하겠습니다.
1 레이언트 - 핏빛수호자 55000
2 흑동 - 언스페셜 월드 55000
3 백야신월 - 백귀제령곡 53596
4 가면유희 - 금서 52874
5 한울 - 하늘에게노래를 38439
주목할 사실은 이제껏 꾸준히 5위를 지켜오시던 니르바나님이 탈락하시면서, 한울님이 새롭게 5위에 오르셨다는 겁니다! 이제 슬슬 괴물님들의 미끄러짐이 시작되는걸까요?
라울: 그럴지도.
랑: [멍-] 게다가 오늘 새로운 만 천자 신동(?)이 나타나셨군요. 흑동님, 가면유희님, 백야신월님, 레이언트님을 비롯하여 해은님이 13000자가량을 연재하셨군요. Y군님도 만자가량을 연재하시면서 상당한 순위상승을 하셨습니다. 다들 숨겨두었던 저력을 뽐내기 시작하신 듯 합니다. 니르바나님의 탈락처럼, 예상치 못했던 순위찬탈이 계속된다면! 앞으로의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군요. 점점 흥미진진해집니다.
라울: 음. 그렇군.
랑: 그 외의 순위는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개인적으로 꼴찌는 누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도 상당히 궁금한데요. 강력후보였던 루돌프님이 탈락하시면서 과연 누가 마지막자리를 차지할지(!) 치열해지고 있군요. 라울씨는 누가 꼴찌의 영광을 차지하시리라 예상하십니까?
라울: [후비적후비적]…….
랑: [으르릉] 흠흠. 개인적으로는 김인님의 벽력혼, 공상세계님의 종말, 테프누트님의 이족전담반, 바보는탁월님의 더쉐도우 중 하나가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위권분들! 열심히 노력하셔서 꼭 주인공이 되시길(!)
라울: 악담을 퍼붓는군..
랑: [찌릿-_-+] 이상, 6위부터의 순위 보내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입니다! 열심히들 쉬십시오!
6 레인아이♪ - 비를부르는노래 36866
7 향비 - 오메가 36839
8 해은 - 스탕달 증후군 35733
9 Y군 - 나선인형 34086
10 치레이 - 이안 33376
11 사군 - 광휘아해 32799
12 서인하 - 남자이야기 30277
13 천무필 - Kara 30205
14 淸友島 - 배천지도 27935
15 단하 - 공녀의 후예 27542
16 호워프 - 용과거미의노래 27466
17 바보는탁월 - 더쉐도우 26149
18 테프누트 - 이족전담반 25478
19 담소 - 강호파천행 24762
20 공상세계 - 종말 24749
21 김인 - 벽력혼 24151
<탈락>-------------------------------------------------
니르바나 - 비정도시
전민 -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 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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