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건데..

무협 소설보면..

내공 높으신 초고수님들도 안 먹으면 굶어죽는다고..

물론 며칠 버티겠지만 안 먹으면 사망에 가신다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밥을 먹는 이유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아닙니까..

근디 내공은 에너지로 볼 수 있지 않을지..

날라다니고 그런거 하려면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내공으로 다 하니까.. 날라다니지 않더라도 더 빠르게 움직이고 이럴려면 내공의 힘으로 하는데.. 결국 에너지가 필요한 거고 그게 내공아닌가..

그럼 내공 높으면 안 먹어도 운기 몇 번 돌리면 밥 안먹고도 살수있다는 소린데..

내공 높으신 초고수랑 일반인 차이가뭘까요? < 이거 생각하다 떠올림.. 결국 힘쎄다는 거 빼고 먹고자고싸고가 같다는 생각에..

단지 힘쎄다는 거 밖에없나..

[레니우스K]

에너지 효율이 좋아진다는 겁니다.
먹는 건 비슷한데 내공 때문에 근력이나 체력은 비교할 수조차 없죠.
그러다가 수준 높아지면 신선이 될 수도 있고......

[엔띠]

신이 아니라면 무에서의 유의 창조는 불가능하죠.
먹어야 힘이 나는 겁니다.
내공이 에너지라도 해도, 그것이 몸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겠죠.
뭐라도 섭취를 해야 나오겠죠.

[소주30년산]

물마시는 것, 음식 섭취 하는것, 호흡하는 것 전부 몸에 필요로해서 흡수하는 것이지만 차이가 나듯이 그런것과 비슷하겠죠

[Gony]

예, 정담.

[cr**]

개념상 밥에서 에너지를 취득한다기 보다는 기 에서 에너지를 취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최고수라는것은 기를 사용해서 힘을 쓸줄 안다는 말이고 가끔 설정상 엄청나게 능력이 높아지면 밥안 먹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끔...

다만 설정상 그정도 경지에 못이르럿기에 단지 안먹고 오래 버틴다는 거겠죠.

[풍뢰신권]

기만먹고 살지요~!! 를 했던.. 태극검제가 떠오르네요..

당시에는 파격적인 소재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