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 쓰는 속도가 왜 이리 극악하게 느린지 모르겠어요.
참..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쪽.
쪽-3- [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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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보름여 동안 500자 썼습니다. ㅠㅠ;;
3일동안 글 쓰고도 -11만자 되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현이/ 뽀뽀 쪽 천 공/ 아아..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다니 챙피하옵니다.. K/ 그..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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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나는 번데기!! 슬프다는 ㅠㅠ;;
앗!! 그런 뜻이..ㅜㅜ 오랜 시간을 준비하는 번데기 일수록 화려한 날개를 가질 것이에요! 내일을 향해 고고!
반복하다보면 숙달되는게 사람 아니겠습니까^^; 꾸준히 하시다 보면 어느새 하루에도 몇만자씩 쓰는 때가 오실겁니다. 소재고갈이시라면 여행을 다녀오시거나 잠깐 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붙잡고 계속 써서 느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쉬엄쉬엄해야 느시는 분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후자인것 같진 않은데 흑..분발해야지요!
집중하면 시간당 5천자 설렁설렁 쓰면 2시간에 7천자 정도?
부러운 속도.
6시간 4천자? 음 직업인으로라면 적당한 양이네요. 질과 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8시간 근무에 5천자. 한달에 1권 딱 나오네요.
만련자님 그렇게 봐주신다면 너무나 고맙습니다만 질을 보장할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하하..질을 잡으려 노력하다보니 지연된 것이 맞는데 실제로 그 만큼이 나올는지는 모르겠네요..ㅜ
오히려 거침없아 써내려가고 차후에 수정하는 것이 나은 것 같은데 말이에요..
저보다 빠름
퀄리티가 중요하지 속도야 빠르든 느리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다..^-^
직업으로 한다면 하루 글써서.. 즉 8시간 기준으로 만자는 가볍게 넘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마감의 압박때문에 마감 며칠 앞두고 잠도 못자고 글만 써야 하는 사태가 .... 발생합니다.
전 집중 안하면 글이 안써지던데요. 왠지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에..어 떻게 적어야할지 고민이 되서;
전 집중력이 약해서 하루에 20분 동안 2500자 쓰고 더이상 안씁니다.
20분동안 2500자라니..그래도 엄청나시군요.
그대신 글이 많이 부족하죠.
한 시간에 4~6천자. 삘 받으면 하루에 20만자 <-- 딱 두 번 있었음. 책 한권하고도 사분지 일의 분량 ㄷㄷ;
어떤 이는 소설 한 권을 쓰는데 10년이 걸리기도 합니다만?
속도는 둘째 치고, 퇴고(수정)는 해도해도 끝이 없더라는 느낌이...
며칠써도 제자리인 경우도 있어요. 딴짓위력이 세긴하지만요.
저도 한 번씩 그래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그런 걸로 기죽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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