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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헝.

오늘 제가 2시간에 걸쳐서,그것도 라면까지 태우면서 집중하며 쓰고있던 글이 그 버튼 하나 무 의식적으로 누른 죄로 다 날아갔습니다.

평소에 메모장에 써놓고 수정하면서 올렸는데,으허헝,

오늘 한 번 따끈따끈하게 올릴려고 했는데,슬픕니다.

키보드에 손이 안가요.으앙.

[雪雨風雲]

2권 분량 제 손으로 삭제해 봤고 분명히 저장했는데 반권 분량이 안 보인적 있다는....... 그 정도는 다 경험하죠 쿨럭!
/애도

[Clari]

한담용 글 맞는것 같은데-_-; 저 분 문피아에서 연재하시고 지금 말씀하시는 글도 연재글 말씀하시는 거 맞잖아요. 그럼 한담용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저 심정 무지하게 절절히 이해합니다-_-;;;;

그건 그렇고 하늘색님은 하늘색님 글에 무척 애착이 강하신 것 같아요.

[은장도]

예담님 말씀에 공감하는 1인~

[하늘색]

예담님<-님글 보고 헉! 그런건가? 라고 외치며 얼른 글 지웠습니다 -_-;;

ㅎㅎ저는 제 글에 애착 정도가 아니라 광기 어린 애정을....=_=;;

[볕들날]

그럼 컨트롤+z를 누르면 아마 렉이걸리지 않은 이상 복구가 되지 않나요..

[아투즈]

아아...삐딱객님...처음 알았습니다...그걸 알았더라면...크흑!
으허헝.아직도 슬퍼 나 어떡해 으허헝 ㅜㅜ

[새소리]

힘내세요… 방법을 알았으니, 다음 번엔 이런 일이 없겠지요!

[새벽녘]

삼가 고인의 명복을..

[윤재현]

그래서 저는 모험을 하지 않지요. 헝헝흑

[세상날개짓]

저같은 경우는 다른 곳에 써놓고 복사하는 방식을 쓰는데......

그래도 저같은 경우도 기껏 써둔거 날라간 적도 있지요 흑흑

언제 한번은 문피아에 직접 글썻다가 뒤로가기 누르는 바람에 기껏 쓴 소설과 생이별을 한적도 있지요 흑흑

//그리고 누구나 자기 글에 애착을 가지는 것 아닐까요? 저도 항상 제 글에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는 하지만 아무리 부족해도 자기 글에 애착이 간다는...... 자식을 돌보는 부모님의 마을이랄까요?

[통통배함장]

그래서 인증된 워드 프로그램이 있는 거죠. 자동 저장 기능이 있는 한글이나 MS워드 같은 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