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동감입니다. 추리소설마냥 이상한 것들을 풀어놓는 건 저도 그다지 끌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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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막부분만 책보고 타자친거고 나머지는 다 제글입니다. 라노벨은 작아서인지 책이 자꾸 접혀서 보고 치기 참 짜증나더군요 ;;;;;
기, 김치죽... 김치죽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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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건 자연소설에 한정된 내용이 아닌듯. 특히 프롤로그에 알아먹을 수 없는 시나 인용구 같은걸 늘어놓은게 많던데 정말 역효과죠.
제특기였는데.. 예전에...명언 하나 적어놓는게.. 만약 그 명언이 관련이 있는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지금은 명언에서 이야기로 바뀌었지만.....
붙들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싶을 정도의 글입니다. 그동안 너무 지쳐있었거든요... 지치다 못해 메말라 있었어요.. ㅠㅠ
처음 글 쓰기 시작하고 약 2~3년간은 그런 식으로 프롤로그를 썼었네요. 이상한 글귀 하나 던져두고……. 정작 자신조차 정확히 모르면서 말입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도리어 그런 형식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
김치죽 맛있어요.. 물론 배추김치 한정.
태클은 아니지만 '죽 쒀서 개 준다'라는 건 그럴 때 쓰는 말은 아니죠^^ 진지하게 쓰신 글일 텐데 갑자기 뜬금없는 속담을 인용하시니 읽다가 풋~하게 됩니다. 너무 자신감 있게 틀린 말을 하시니까... 그리고 '죽써서'가 아니고 '죽쒀서'구요, 그 외에도 맞춤법 오류, 비문이 상당하시네요. 훈계조의 글에 자꾸 이런저런 실수가 보이니 그냥 지적하고픈 충동이 들어서용^~^ㅎ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요. 밑도 끝도 없이 툭 던져 놓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작품 전체와 관련 지은 암시로도 보일 수도 있지요. 그냥 멋부리듯이 적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닐 거라 봅니다.
괜스레 태클을 거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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