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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협과 판타지의 색깔은 확연히 다르지 않나요.
게임은 게임 판타지인지 SF(사이언스 판타지 )게임인지 햇갈릴 때가 있지만.. 직접 문피아의 소설들을 읽어보시고 체득하는 게 빠를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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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 동양인들

판타지 : 서양인들

이걸로 95프로는 나눠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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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는 말이 나오면 무협

마나라는 말이 나오면 판타지


대략 제머리속에선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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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층민님: 새벽살해자 보시면 거대한 기계(판타지 느낌)가 나오지만 등장인물들 이름은 순한글이라는~ (한자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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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대물을 쓰지만 간혹 판타지와 현대물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 가끔 보면 현대에서 일어나는 판타지틱한 일을 판타지에서 보는 경우도 있고, 현대물에서 보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비슷하게 뉴웨이브의 정의도 헷갈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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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가 사이언스판타지....? Scientific Fiction의 약자가 아니던가요. 공상과학소설.

그리고 거참 뭐 어렵게 설명하십니까?

무협=검강, 스킬이름 모조리 한자.=한자 혹은 한국말
판타지=오러소드, 스킬이름 모조리 영어.=뭔가 있다 싶음 모조리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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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분하기 힘드십니까?

걱정 마십시오.

모든 책엔 대놓고 분류가 돼 있습니다.

그대가 혼혈인 또는 외국인이 아닌 경우엔 절대 헷갈릴 일이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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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면 무협

서양이면 판타지

게임은 말그대로 게임하는거
까만 네모난 박스 나오면 99% 게임
게임은 무협게임과 판타지 게임 둘다 존재하기에 둘다 범위에 들어갈듯하네요^^

무협이또 구무협과 신무협 (하나 더잇지만 알아서 좋을게 없음...)으로 나뉘죠

구무협과 신무협의 차이는 주인공의 성격이나 글의 분위기 무게등의 차이로 보통나뉘구요(솔직히 요즘껀 다 그냥 신무협이라고 하죠 구무협은 말그대로 예전에 나온무협입니다)

판타지는... 정통과 퓨전판타지로 나눠지죠
정통은 말그대로 순수한 판타지 소설이구요
퓨전판타지는 무협세계나 현실세계에서 판타지로넘어오거나
판타지에서넘어간 두개이상의 세계가 존재하는걸 말하죠

또... sf는 sf라는 종류 하나만 잇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배경이 미래죠

뉴웨이브 하면 현대가 배경이죠 대부분 로맨스 입니다만...
월야한담시리즈 같이 판타지 풍의 글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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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요즘엔 라노베의 영향도 있고, 참신한 설정의 요구도 있고 해서 경계가 모호해지고있어요. 현대에서 판타지, 즉 퇴마록(이분은 저도 판타지인지 MF{창작어-Modern Fiction}인지 몰라요)같은 소설이라던가 하는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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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다 알겠는데 저도 라이트노벨이랑 뉴웨이브는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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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웨느 님/ 그래서 5퍼센트를 남겨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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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내공, 기, 사방신 주술, 술법, 중국 (당 송 원 명)이면 무협

마나, 기사 , 드래곤, 엘프, 마법이면 판타지...^^;;

왔다갔다 이계진입이면 퓨전

뭐 대강 이런식이면 되지 않나요...

게임소설이야 요즘은 아예 게임소설로 장르구분시키니 그냥 되는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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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검강, 무공, 기술이름이 다한자임
판타지: 오러 블레이드, 기술이름이 다영어임
게임:캡슐 혹은 검정 박스, 그리고 npc나오면 다 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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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농담입니다만)

- 검기, 검사, 검강같은 용어가 나오면?
무협
- 소드 오러, 포스 소드, 오러 소드 같은 용어가 나오면?
판타지

최근의 판타지는 등장하는 명사만 동양식으로 바꾸면 무협 소설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용어로 무협과 판타지 구분하는 세상이 오다니 이것 참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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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으로 구분하는거면 2003년도에 방송했던 천년지애라는 드라마는
판타지가 아니라 무협드라마일수도 있다는 얘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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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요점을 짚고 가자면, 세계관 기반이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무협은 기본적으로 중국 무예를 바탕으로, 이를 과장시켜 주된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판타지는 세계 각국의 신화를 중심(비록 동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해도, 주 소재가 무예가 아닌 신화라면 판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으로, 신화속 신비를 주된 소재로 사용합니다.
애초에 출발선이 틀린거죠.

예외적으로 모산파를 필두로 한 여러 뿌리를 지닌 동양 신비술을 주소재로하며 무협으로 분류되는 소설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소설 역시 무예를 꽤나 중요한 소재로 다루고 있고, 순수한 신비술 보다는, 무협적 특색인 내공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무협으로 분류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단어 그대로 보면, 판타지=환상, 말 그대로 환상적인, 신화적 이야기고, 무협, 무(무공, 무예, 무술 뭐 여러가지로 말합니다만.)와 협(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이 있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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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와 사파가 나온다면(중국 무예 기반) = 무협
현대 배경 가상 현실 게임 = 게임
그 외 환타지(신화, 전설 등 기반 주로 북유럽 신화가 쓰이는 듯?)

덧, 이른바 뉴웨이브나 현대물 이라는 장르를 구분해 보려니까 좀 어려운점이 있네요...뉴웨이브라는 장르는 알아도 현대물이라는 장르는 와닿지가 않아서;.. 현대물이라는게 뉴웨이브에 속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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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판타지지만 인물들 이름이 한자인 경우도 있지요.
검강이란 개념도 작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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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 게임 소설은 판타지(혹은 무협)의 변종이라 봅니다. 나쁜 뜻으로 변종이 아니라(생각나는 단어가 없어서..) 판타지나 무협의 기본 틀을 유지하되 가공을 한다고나 할까요. 결국 게임소설이라는 장르는 판타지나 무협, 일반도 아닌 그 자체로 게임 소설이 되버린거죠. 기본적인 틀은 유사하지만 실질적으로 달라져버리니까요. 판타지나 무협등에 족쇄를 채우지만 날개를 달게 한. 요상한 구조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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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F의 탈을 쓴 판타지를 쓰기 때문에.... 장르의 구분이라는 것도 애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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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자가 나오고 중원이란 말이 나옴. 무림세가 말이 나옴.
판타지- 서양의 중세시대가 대부분. 무조건 있어보이는 영어가 나오고 마법이 나옴. 다름 종족 드래곤, 엘프 등등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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