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에 '천신전기'를 연재하고 있는 천지입니다.
연재를 쉬다가 오랜만에 정규연재란에 판타지 소설을 연재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독자님들의 댓글을 기대했었습니다.
제가 과연 글을 재미 있게 쓰고 있는 것인지?
오타는 없는지?
'천신전기'에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댓글이 있어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댓글은 별로 없었습니다. 제 생각보다 과분하게 조회수는 많은데 댓글이 없으니 글을 쓰야겠다는 의욕이 뚝 떨어졌습니다.
내 글이 재미가 없는 것일까?
선호작으로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해! 하는 생각으로 다른 분들의 연재 글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 역시 회사 일과 하루하루 '천신전기' 연재글을 올리기에 바빠서
잠깐 시간을 내서 다른 분들의 연재 글을 서둘러 읽기에 바빴지 댓글을 남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나는 다른 분들의 연재글에 댓글을 남기지 않으면서 댓글을 바라는 마음은 고약한 심보겠지요?
그것을 생각하니 제게 댓글을 남겨 주신 한분 한분이 정말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이 기회에 저도 누군가의 소중한 독자가 되기 위해 댓글을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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