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 들어왔을 때 앞으로 계약체결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서 미리 설레발 치다가 실패하면 허언을 한 것이 되니까 말 할바에 하지 않고 잠수타는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허언할 바에 아무말도 하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사견으론 아무리 재미 있는 것이어도 말없이 한달간 잠수타다가 출간공지 뜨는 책은 절대 사보거나 빌려보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컨택이 들어와서 잠수탈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거나(계약실패가 많으니 복귀하더라도 이해할만함) 그마저도 부담스럽다면 사정이 생겨서 당분간 일이 바빠서(컨택 후 수정이나 계약체결등도 일이니까요) 잠시 당분간 쉽니다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 한달뒤에 갑자기 와서 출간공지 올리고 바로 삭제...하면 황당하지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선삭하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에겐 예의가 아닌 것은 확실하니까요.
예전부터 불만이 많았었습니다만 생각만 가지고 그렇게 출간된 책은 기억만 하고 있는 것보단 커밍아웃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말을 해봤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컨택 들어온 작가분중 혹여나 허언할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말없이 잠수신분 언질이라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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