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러가 칼잡이들이 쓰는건 압니다만,
정확한 정체가 궁금하군요.
오러는 마나와 어떤 관계인가요?
검사들의 원거리 공격도 오러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마나와 오러는 같이쓸수 없는 것인가요?
물론 설정이 작가 맘이란건 알죠 ㅋㅋ
하지만 여러분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ㅎ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물론 오러가 칼잡이들이 쓰는건 압니다만,
정확한 정체가 궁금하군요.
오러는 마나와 어떤 관계인가요?
검사들의 원거리 공격도 오러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마나와 오러는 같이쓸수 없는 것인가요?
물론 설정이 작가 맘이란건 알죠 ㅋㅋ
하지만 여러분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ㅎ
처음부터 쓰인 건 아닙니다.
단지 소드마스터라는 개념을 쓰다보니 시각적인 구분을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던 거죠.
그래서 검기, 검강과 같은 눈으로 확인가능한 것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말이 필요해졌습니다.
사실 오락실의 대전게임에서 번쩍번쩍 빛나는 효과는 흔하게 볼 수 있었지요.
그게 오러라는 말로 쓰인겁니다.
마나는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등 오세아니아에 널리 분포하는 말로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는데
초자연적인 힘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쓰면서 유명해진 건데요.
우리나라 판타지 문화에서 "기"를 대신할 용어로 마법사에게 "마나"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면서 게임에도 쓰이게 되고 현재의 의미로 정착했다고 보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마력이라는 이름으로 쓰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마법사가 쓰는 힘이 마력 -> 마나
기사가 쓰는 힘,기 -> 오러
와 같이 쓰이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종류의 힘이라는 소설들이 많았고
한참 절대자,초인 개념의 주인공들의 시대가 왔다가 지나고 나니
주인공의 세기에 따른 설정의 차이로 둘다 쓸 수도, 하나만 쓸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개념에서는 한 우물만 파야된다는 제한을 보통 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