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설의 글쓴이입니다.
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실제 범죄행위를 묘사한 적도 없고, 묘사할 예정도 없습니다.
글의 주제도 간단히 말하면 "사회 구조 자체가 개인에게 정의가 아니라 부정을 조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찰로서 범죄 행위를 가볍게 여기게 만드는 것은 제 의도가 전혀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지적하신 부분도 표현의 자유니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아청법 걸리는 게 무서우니까 자기검열해서 저 부분은 따로 수정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19금이나 사전에 그러한 내용이 들어있다는 표현만 해 두면 괜찮지 않을까요? 범죄행위를 미화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소설에만 이러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옳지 않은 것 같거든요.
외국 영화를 보면 근친을 다루는 영화도 있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더 한 것도 많잖아요. 2년 전에 개봉한 이상우 감독의 [엄마는 창녀다]라는 영화도 있었는데요 뭘. 물론 많은 논란은 가져 왔지만, 표현의 자유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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