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조회수가 터무니없이 낮아서 참 울적해지네요.
저는 조회수는 낮지만 있는 걸 썩히기도 아까워서 반 오기로 약간씩 다듬으면서 내고 있기에 글쓰는 시간이나 창작의 고통이 좀 덜하지만.
비축분이 없고 조회수도 낮은데도 꾸준히 연재하고 계시는 작가님들은 어떻게 계속 연재하시는지.....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무관심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내가 글을 써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은 박탈감이 계속 느껴져요.
다른 작가님들도 이런 마음을 느끼겠죠. 그런데도 계속 연재하신다는 건 다들 자기만의 소신이 있다는 거니. 꾸준히 연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다들 자신감을 가집시다.
저는 미리 써놓지 않았다면 8화 까지만 쓰고 접었을수도.....ㅎ
하지만 뭐, 아직 4일 밖에 안 지났습니다.
작가분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쓰다 보면 분명 노력을 알아주는 독자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휴우,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에 속풀이 좀 했네요.
다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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