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실이나 전산공간이나, 결국 지킬 사람은 지키고 멋대로 굴 사람은 멋대로 굴겁니다. 인간의 유전자를 개조하지 않는 이상에야... 소싯적 이야기를 하는 게 되게 멋없는 짓이라는 건 압니다만, 초등학교에서 인터넷 예절을 '도덕'시간에 교육한 적이 있었죠. 사실 잘 생각해보면 그때도 욕할 사람은 욕하고, 규칙을 어기면서 즐기는 사람은 있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불가능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디시라는 사이트가 생기면서 한국 인터넷 정서가 급격히 나빠졌다고 봐요. 반발이나 가벼운 욕은 쓸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늘 있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말투에 묻어나는 그 특유의 혐오스러움이 있는데 대부분 디시나 일베같은 쪽에서 쓰는 말투더라고요. 그리고 늘 문제나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들은 그러한 커뮤니티들을 하고 있고요. 물론 일반화는 아닙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에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