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하루 일만자 정도 쓰면 다행일 정도에요. 정말 단 한자도 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스트레스고, 토할 정도지만.. 그래도 어떻게 계속 글을 쓸 수 있네요. 쓰다보면 풀릴 때도 있군요. 예전 같았으면 아마 집어던졌겠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누구에게 인정하나 못 받지만 그래도 스스로 나는 프로다, 프로의 마음가짐으로 작업해야 한다.. 계속 되뇌다 보니, 그래도 하루 하루 써야할 것들을 어떻게든 쓰네요.
지금보다 조금 어린 시절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어쩌질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강해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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