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도 올리고 있는 제 글에 어떤 독자 한 분이 글을 올리자마자, 이번 편을 몹시 기다리고 있었다는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단순히 재미있어요, 건필하세요 가 아닌 너무도 가슴 떨리는 댓글이었습니다.
분량도 많지 않고, 선작이나 조회수도 조촐하기만 한 제 글이지만,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정말 뿌듯했습니다.
주변 분들이 올리시는 작품들만 해도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던데, 그 분들은 얼마나 더 행복하실까요?
저 오늘 너무 기분 좋아서 잠도 잘 못잘 것 같아요. ㅠ_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