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도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
독자분들은 보지 말아주세요^^;;
---------------------------
긴 이야기, 많은 이야기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습니다.
비급은 주변에 수없이 굴러 다니지만, 그걸 의미있게 사용하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대개는 우리가 보는 책에서처럼 비급 하나 얻었다고 절세고수가 되지 못하고 그저 그냥 시간만 보내기가 보통입니다.
그게 비급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고, 설사 비급이라고 할지라도, 그 다음 단계는 그리 쉬운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래 떡밥 이야기를 써놓으신 글을 봤습니다.
과연 그걸 다 회수할 수 있을까. 라고도 쓰신 것을 보면서 한 마디만 하고자 합니다.
떡밥을,
그 말을 제대로 하면 설정이 되겠지요.
설정을 해서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겠다고 생각한다면...
평생을 두고 써도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뭘 쓰고 싶은지.
그 쓰고 싶은 것을 쓰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그게 초보가 처음 해야 하는 일입니다.
과연 여러분이 생각하는 여러분의 글 속에서의 주제는 뭘까요?
그게 여러분의 평생을 결정할 화두가 될 겁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