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네요;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
14.07.26 17:22
조회
1,419


왠지 이번에 쓰는 글도 실패했단 생각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호평을 해주시는 분들은 있어도

조회수는 어느 선에 머물러서 더이상 올라가지를 않네요;

대략 300~400정도인데, 이 선에서 머문게 정체기가 아니라

마치 한계선처럼 느껴집니다.


이럴때 힘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역시 타자는 키보드로 쳐야합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26 17:25
    No. 1

    보여준다는 생각보다는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쓰시면 어떨까요?
    보여주기 위한 글이지만, 보여주기만을 생각하면 대다수는 완결하기 어려울겁니다.
    일단 완결까지 가시고(정 마음에 안들면 적당히 완결치시더라도)
    이번에 느낀 점을 보완해서 다른 글에 적용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처녀작이 가장 성적이 좋았어요. ㅜ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7:33
    No. 2

    음 적당한 완결이란 단어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7.26 17:34
    No. 3

    아무래도 임기응변 식의 즉흥적인 글이 가진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글을 쓰면서 요건 나중에 이렇게 써먹어야지, 얘는 다음에 이렇게 해볼까? 다음에는 이런 캐릭터를 만들어서 요로코롬 써보자. 등등.... 뭔가 에피소드는 글을 쓰면서도 잔뜩 떠오르는데 글을 진행시키면서 그것들과 연결 짓는 것에서 개연성이 무너지고 급조된 티가 팍팍 나면서 글의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뭔가 일은 잔뜩 벌여놓고 수습이 안 되는 거라고 할까요. 더구나 예카마엘님의 역혼술사 같은 경우는 전개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더더욱 부각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7:36
    No. 4

    아 그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솔직히 자각 못하고있었습니다. 정확한 비평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7.26 17:38
    No. 5

    저도 예카마엘님처럼 임기응변으로 쓰고 있는 거라서요..ㅜㅠ 저도 겪고 있는 문제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7.26 17:40
    No. 6

    그래서 한 가지 대안으로 전개속도를 크게 떨어뜨렸죠. 지금 연재분 중 절반이 고작 3일 동안 일어난 일이니까요. 등장인물도 아직까지 몇 명 되지 않구요. 스토리의 진행보다는 장면의 묘사에, 그리고 인물들의 심리와 대사에 치중했습니다.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 있을 정도로 독자에게 몇 가지 필수요소가 충분히 전달되었다 싶을 때 전개속도를 끌어올릴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김강혁
    작성일
    14.07.26 17:38
    No. 7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투자한 시간이 많아질수록 점점 더 불안해지네요.
    그래도 힘내서 써야 더 나아갈 수 있겠죠. 그만두면 거기서 끝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7:48
    No. 8

    힘내세요! 전 잠시 속도를 늦추는것을 선택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26 17:40
    No. 9

    저도 옛 시절에 비해서 조회수가 1/3이... 크윽. 그래도 저는 이 글을 완결 내려고 쓰는 것이니...
    작은 불꽃님 말씀처럼 적당한 시기에 완결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7:49
    No. 10

    조기완결을 선택하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7.26 17:41
    No. 11

    그럴땐 며칠 쉬어보세요. 그럼 다시 손이 근질근질해지실겁니다 ㅋㅋㅋ
    전 연재주기가 하도 길어서 쉬고싶을땐 쉬고 생각나면 쓰고 해도 독자님들이 쉬는줄모르심...ㅋㅋㅋㅋㅋ
    예카미엘님이 넘 열심히 달리셔서 지치신건 아닐까요 ㅎㅎ 빙의술사 읽는데 정말 읽는속도 느린독자는 따라잡기 힘든분량입니다 캬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7:49
    No. 12

    네, 속도를 늦춰야겠네요. 그저 빠르면 좋은줄로만....
    헌데 역혼술사로 이름 바꾼지가 언젠데...울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26 18:40
    No. 13

    이름을 바꾸는 건 별로 좋지 못한 효과가 날수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7.26 19:26
    No. 14

    ㅋㅋㅋㅋ이름을바꾸셔도 선호작목록에는 계속 빙의술사로 남아 있어요 ㅋㅋㅋㅋ
    그냥 보이는 대로 쓴것이니 너무 염두에 두지 마세요... 요즘 바빠서 선작해두고 못읽는글이 많아서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호모나랜스
    작성일
    14.07.26 18:01
    No. 15

    저도 한계가 많이 느껴집니다. 아직은 희망이 있기는 한데 그만큼 걱정되는 점도 굉장히 많습니다.
    첫작인데 과연 이 수많은 복선들을 나중에 잘 회수할 수 있을지...아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8:24
    No. 16

    으하; 전 윗분 말씀대로 생각을 고치니 지금 많이편해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도선선자
    작성일
    14.07.26 19:01
    No. 1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7.26 19:11
    No. 1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1 [탈퇴계정]
    작성일
    14.07.26 23:58
    No. 19

    작가는 글로써 말해야죠
    열심해 재미있게 쓰시면 저절로 추천해주는 사람생기고 보는 사람 많아지겠죠
    너무 뻔한 애기인가요 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8406 한담 천재와 범인에 대해서. +28 Lv.45 매일글쓰기 14.07.26 1,840 3
78405 한담 스스로가 초보작가라고 생각하는 분만 보시면 합니다. +11 Personacon 금강 14.07.26 1,885 24
78404 한담 아래 두 작가분의 글을 보고 힘내시라고^^ +4 Lv.1 [탈퇴계정] 14.07.26 1,100 10
78403 한담 글 쓰는 분들, 반응 안 좋아보여도 낙담 마세요~ +1 Lv.18 나카브 14.07.26 1,205 5
78402 한담 관심이 없다는건 너무 무서운 것 같네요 +9 Lv.15 망고스무디 14.07.26 1,036 4
» 한담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네요; +19 Lv.45 매일글쓰기 14.07.26 1,420 2
78400 한담 독자 연령층이 30, 40대가 압도적으로 많다는게 +7 Lv.10 CatReadi.. 14.07.26 1,400 2
78399 한담 예비작가분들은 토론마당을 자주 찾아보시길 +3 Lv.28 斷劍殘人 14.07.26 1,193 4
78398 한담 [端平]문피아는 '타임캡슐'입니다. +32 Lv.1 [탈퇴계정] 14.07.26 1,646 18
78397 한담 골든베스트 점수 계산이 바뀌었는데요. 질문하나~ +3 Lv.68 구조 14.07.26 1,069 1
78396 한담 버릇이라는 게 참 무섭군요 +2 Lv.4 낮은달 14.07.26 1,123 2
78395 한담 구파일방 없는 무협 +10 Lv.42 요개 14.07.26 1,388 3
78394 한담 가끔씩 믿고 본다는 덧글이 달리면 +11 Lv.59 취룡 14.07.25 1,327 8
78393 한담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의 죽음 +15 Lv.59 취룡 14.07.25 1,448 4
78392 한담 표현/단어 중첩의 정도를 빠르게 알아보는 방법 +9 Lv.25 Scintill.. 14.07.25 996 1
78391 한담 한번에 글을 길게 올리는 것에 이런 단점이 있었네요. +2 Lv.18 블레드 14.07.25 949 0
78390 한담 오랜만에 연재하니 작은 댓글 하나에도 일비일희하... +4 Lv.56 은지원 14.07.25 1,108 3
78389 한담 방금 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10 Lv.20 하양연필 14.07.25 1,928 5
78388 한담 신입이 인사 올립니다! +9 Lv.20 하양연필 14.07.25 1,222 3
78387 한담 글의 분위기를 조절하는 방법 +7 Lv.25 Scintill.. 14.07.25 1,375 4
78386 한담 귀향주이랍니다 +15 Lv.45 매일글쓰기 14.07.25 1,333 0
78385 한담 응원중인 작품이 골베에 오르면? +4 Lv.68 레니sh 14.07.25 1,288 2
78384 한담 남들. 눈치보면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글을 쓰는... Lv.8 사탕선물 14.07.25 749 3
78383 한담 교정도 안된 글들 +21 Lv.61 정주(丁柱) 14.07.25 2,039 11
78382 한담 구독자 통계 보는 것이 제법 재밌네요. +3 Lv.16 voltex 14.07.25 1,265 4
78381 한담 고통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고 합니다. +28 Lv.1 [탈퇴계정] 14.07.25 1,663 5
78380 한담 냉면모임은... +13 Personacon 금강 14.07.25 1,806 12
78379 한담 글을 쓸때 캐릭터의 이름 +5 Lv.58 원스타 14.07.25 1,195 1
78378 한담 미리보기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 +3 Lv.33 레드리프™ 14.07.25 1,389 0
78377 한담 스스로 아마추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 +11 Lv.50 백린(白麟) 14.07.25 1,330 1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