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작가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실겁니다.
“네, 당연히 소중하죠!”
그렇다면 다르게 질문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작품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 심혈을 기울이고 열정을 쏟아부어 만들어낸 멋진 작품에 독자가 없다면?
저조한 조회수와, 늘어나지 않는 통계, 그러나 단 한 사람만이 응원하고 자신의 글을 재미있게 봐 줍니다.
타인 작품의 성적과 비교하면 저조한 자신의 작품 상황
그런 상황에서도 여러분은 소중한 독자를 지키기 위해 연재를 계속 하시겠습니까?
저는
“네, 저는 보는 사람이 딱 한 명 이라도, 그 한 명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라고 대답할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저조한 실적의 제 글 입니다만, 사실 한 명인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지 독자수를 가늠하긴 어렵습니다만...
성적이 나쁘다고 해서 연재를 중단하고 잠적을 타는것은
독자에 대한 배신이며,
그저 잘난 사람이 되고싶다 라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작품을 연재하고
그것을 재미있게 봐주는 단 한 사람이라도 존재한다면, 그것으로 만족 할 수 있는 자세가 있어야, 더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는 오늘도 그런 생각을 하며 최선을 다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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