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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름을 부를 때

작성자
Lv.49 qw
작성
14.10.12 18:54
조회
2,018

몇년 전까지는 이렇게 적힌 글들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요새 많이 보여서 그러는데
보통 이름 부를 때

수로야
천명아 

하는 식으로 ~야, ~아를 붙여서 부르지 않나요?
아니면 성을 붙여서 김수로 천정명이라고 부르거나
몇몇 글들에 

수로 뭐해?
천명 밥좀 사줘

이런식으로 쓰여있는 걸 보니 
전 많이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드라마에서 이런식으로 부르는건 꽤 봤는데 드라마의 영향인지
이렇게 써였는 글들이 많네요

여러분은 일상 생활에서 지인을 부를 때
~야, ~아, ~씨 등을 붙이지 않고 
이름만 부르는 경우가 많나요?

김수로 천정명은 지금 TV에 나오고 있어서 그냥 사용한 이름이지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0.12 19:04
    No. 1

    친구끼리는 수로야. 천명아 민아야 민석아 이렇게 부르죠.
    수로 뭐해! 천명 뭐해! 민아 뭐해! 민석 뭐해! 이렇게 안 부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닷컴
    작성일
    14.10.12 19:00
    No. 2

    보통 붙이죠 ㅋㅋ 근데 동갑 친구라면 안붙이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0.12 19:10
    No. 3

    요즘 10대들은 안부르기도 합니다..
    제 조카는 야~ 를 생략하고 친구들끼리 서로
    풀네임으로 부르더군요. 김xx 뭐해? 식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12 19:12
    No. 4

    저는 부르는데요.
    야, 박ㅇㅇ. 뭐하냐?
    야, 윤ㅇㅇ, 너 오늘 시간 비냐?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내가뭘알아
    작성일
    14.10.12 19:14
    No. 5

    저도 어릴때이후엔 생략하고 불름.. 무의식적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4.10.12 19:23
    No. 6

    제 경우도 ~야,~아를 붙이는 편입니다.
    아마, 세대가 바뀌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언어습관이겠죠..
    그만큼 저나 화랑세기, qw님이 늙었다는 증거일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늙은겁니다아아아아아...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pi****
    작성일
    14.10.12 19:24
    No. 7

    사실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보통 야 혹은 욕 아닌가요 친한 친구끼린...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qw
    작성일
    14.10.12 19:33
    No. 8

    음 대부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보통 이름만 부르는 경우는 없고 성을 붙여서 부르거나
    친한친구는 이름이고 뭐고 욕이나 별명이죠
    그나저나 늙었다니 슬프네요
    이렇게 우리 모두 늙고 있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파테
    작성일
    14.10.12 19:36
    No. 9

    요즘 중고딩들은 그렇게 부릅니다ㅋㅋ 민섭민섭 뭐해? 정호 이따 놀자. 승수 롤하자 뭐 이렇게.. 누구야 라고 부르는 것을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트라드라센
    작성일
    14.10.12 19:39
    No. 10

    좀 나이있는 시대 사람들은 다 야~ 나 아~ 를 붙이겠죠...근데 TV에서 안붙이는 호칭을 쓰기 시작하면 어린 친구들은 금방 익숙해질걸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미디어에 민감한 나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슈퍼로봇
    작성일
    14.10.12 19:57
    No. 11

    저는 이름도 안부릅니다. 걍 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치룡
    작성일
    14.10.12 19:48
    No. 12

    ㄷㄷ 현재 고딩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쓰고 있어서... 오히려 어색하단 게 어색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우울한날
    작성일
    14.10.12 21:45
    No. 13

    형 뭐해? 동생! 밥 먹으로 가자. 정도 이름으로는 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4.10.13 00:40
    No. 14

    전 학교다닐때 전부다 붙여서 불렀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10.13 00:59
    No. 15

    민기, 뭐해? 이런 말 많이 쓰는 데 말이죠...
    민기야 뭐해?라는 말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국어책에서 철수 영희가 노는 장면 대사를 캡쳐한 모양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마수키르
    작성일
    14.10.13 01:44
    No. 16

    전 보통 붙이는 편이지만 가끔 말하다보면 안붙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준희 뭐해?" "석현 숙제함?" 이런식으로 단답형 질문을 할때는 빼기도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spawn
    작성일
    14.10.13 08:54
    No. 17

    이 글을 보면서 저도 이제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4.10.13 10:39
    No. 18

    제 친구는 함씨라서... 함 뭐함? 이렇게도 부르는데...
    전 별로 위화감 안 들어서 모르겠네요. 개인 차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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