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작품을 잘 보고 있으면서 댓글을 달 때는
뭐랄까 작가가 기분나빠할 그런 말을 골라서
계속해서 쓰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을 읽으면서 내용이 이상하거나 마음에 안들면
독자들이 댓글로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수준의 댓글을 벗어나서
댓글을 달 때마다 보는 사람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댓글로 약올리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댓글만 달 것이면 그냥 그 작품을 읽지를 말던지...
아무리 얼굴이 안보인다고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을 계속해서 쓰는 것은 정말 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글을 쓰다가 상대방과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격해져서 댓글로 실수하는 것이야 이해를 해도
작품을 잘 읽으면서 댓글로 계속해서 악의적으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은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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