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나름 접해 왔지만 배경까지도 우리나라인 무협은 좌백님의 구룡쟁패가 처음이었습니다만 그 작품은 출판이 될런지도 모르기에 소설이라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일연란에 무겸이란 첨 보는 작가분의 섭춘빙이란 작품을 클릭하고 내내 빠져들게 되더군요. 그리고, 연중이란 소리에 너무나 아쉬움이. 어서빨리 책으로 다음이야기들을 접하고 싶더군요. 조선 정조 , 섭춘빙이란 한량이 있었는봐, 기생들 품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보내는데,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오해 받고, 연줄을 통해 섭춘빙은 그 주인공을 쫒기 시작하는데.
조금씩 드러나는 비사와, 중국에서 넘어온 망한 명의 세력들의 음모.
-작가분이 홍우예향담에서 무철전기를 쓰신분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다음으로 쓰고 있는 작품도 배경이 우리나라더군요.
풍운강님의 벽란도- 벽란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고려시대 무역항인가? 고교 졸업한지 10년정도 된지라 가물거리는 기억을 더듬어 그 글을 클릭.
처음의 배경은 조선이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마누라를 되찾기 위해 대륙으로 갑니다.
풍운강이란 이름은 너무나 낯설지만 이런분을 왜 모르고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글이 맛깔스럽고, 주인공에게 정이 가더군요.
세 작품모두 기다리는 책들을 채울 수 있는 재미를 줄 거라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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