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제가 고무림에서 읽고 있는 글들은
초혼.
마군자.(딸랑 4개....인제 시작)
무법자.
그림자무사...쫑났고..
월하무인...(이상하게 점점 읽기가 힘들어져요..)
표사
거시기 (이걸로 이름이 바뀐걸 오늘에야 알았네요..전엔 theBest男 이었는뎅)
야차대전..(요새 읽고 있는 중이라고 하기 좀 뭐하네요..안올라온지 넘 오래되나서)
검의연가.
광오곡 (어제 하루 만에 다 읽었음)
에 뭔가 또 읽다가 까먹은게 더 있는듯도 하지만서도요..
암튼 대충 이렇게 되는데요..
초혼이야 이글들중에서 읽은지 젤 오래됐구요..
그림자무사도 쫌됐고..
야차 대전하고 무법자를 제외한 나머지 글들은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한가지 든 생각인데요..
검의 연가를 제외하고는 우연히다 다 (아 표사도 제외되는군요.)가 아니고
대부분이 (^^) 권법가가 주인공이더군요.
예전에는 대부분 검아니면 도였는데...
삼류무사의 영향을 많이 받으신건가..
광오곡에서 주인공이 연환 권법을 익히는 데에서는 천괴에서 주인공이 그 묘지에서권법을 익히던것이 연상이 되더군요..
암튼 이게 새로운 유행인가 하고는 문득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기다가 표사 라는 직업도 많이들 활용을 하시구요..
제가 비슷한 류로만 읽어서 근가...요즘 유행인가..
암튼 갑자기 그런 느낌이 들어서 걍 혼자 이렇게....이렇게...흠흠..
2.
요즘은 인터넷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료되는 작품을 읽지를 못해 어느 순간 읽다마는 습관이 들어가버리는 듯한 생각도 들구요. 예전엔 안그랬는데..글들을 읽다가 좀 지나버리면 한참되에야 아 내가 이걸 읽고 있었지 하더라구요...나이가 점점들어가서 근가..완결이라는 글자를 보고싶다...! (하지만 어쩔수 없죠 뭐 )
3.
최후식님의 글이 혹시 연재 또는 책으로 출판되는게 있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용병시대를 잼나게 읽고 있었는데 도중 연중하신뒤로 소식을 모르겟네요. 글구
천하대란을 쓰셨던 작가님의 소식도...(성함이 생각이 안나는 군요.)
참 유쾌하게 읽었던 천하대란인데....어데가서 뭐하시는지..
ps. 첨엔 걍 잡담으로 쭉 쓰다보니 평소에 궁금하던 것까지 생각나..너무나 횡설수설이길래 숫자로 나눠 봤습니다.
이토록 눈을 어지럽혀 드려 죄송합니다...
덧붙여 밑에 추천글땜시 좋은 토론이..(좋게 생각하자구요) 있었는데..
저는 추천글들이 젤 반갑습니다. 여기 글들중에서 제가 하나 하나 직접 골르기에는
넘 글들이 넘 많거든요..(실은 제가 게을러서..) 그럼 이만..모두들 즐거운 고무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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