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세상의 변화 속도가 너무나 빠르니...
탈피하지 못하는 번데기는 창공을 날수 없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른 어쩔수 없는 변화인것 같습니다
무협계의 산역사 이신 금강님께서 이처럼 결단을 발하신 이면에는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위기감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고무림---매우 친근감 있었는데
환타지와 병행, 그것도 동일한 비중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름을 바꾸신다면 굳이 고무림 이라는 이름을 넣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무협과 환타지를 병행하는 이름이면 될것이고 그것이 굳이 고무림에서 시작되었다는 의미(이름속에)를 부여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알것이기 때문입니다
GO! 무협환타지도 좋네요
이름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Go무림 폐인이 되신 분들은, 이름이 어떻든 펴-ㅇ 생 이곳을 접속하실 것이고... 새롭게 들어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중요한 관건일 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계기는 무협소설을 더 잘 알기위해서 왔죠, 그 목적은 100% 이상 달성했구요, 그때 "Go무림"이라는 사이트 이름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는 환타지소설이 있는지도 몰랐지요. 지금도 아직 환타지 소설은 읽지 않고 있습니다.(못읽은 무협소설이 하도많아서) 만약, 환타지소설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서 무협소설 이야기처럼 활발해진다면 환타지 소설에도 발을 들여놓게 될 것 같습니다. "모기"라는 사이트는 얼마전 처음 알게되었는데(고무림을 통해서) 모기라는 이름으로는 이 사이트가 환타지소설을 이야기하는 곳인지를 알 수가 없고, 웬만해서는 쉽게 친숙해질 수 없는 이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뜻에서 "고무판"은 별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 10대, 20대가 대부분이고, 요즘 젊은 세대는 무협소설뿐만 아니라 환타지소설도 많이 보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리고 고무림에 참여하시는 작가분들이 환타지소설에도 진출하신다면, Go무림환타지(판타지)라는 이름은 (약간 길지만) 홈페이지 성격을 확실하게 대변하는 좋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내용이 두서없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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