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장애물을 모두 깨부수는 주인공에게 느끼는 대리만족
어려운 암시와 시적 표현에서 느끼는 현학적 즐거움
사랑스러운 연인들을 보면서 느끼는 달콤한 즐거움
작중 인물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며 묘한 희열을 느끼는 변태적(...) 즐거움 찔린다
정말 이런 다양한 재미를 한꺼번에 담아낸 작품은 제가 알기론 새시리즈와 얼불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그런 작품을 써보고 싶네요.
p.s.
사실은 이게 본문...
생각해보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fate/zero도 저 조건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리만족은 먼치킨 영웅왕
암시와 시적표현은 길가의 사디즘 강의
절망의 나락은 작가부터가 우로부치
사랑스러운 연인은 라이더, 캐스터 진영 (성별이 무슨 문제가 되겠어요.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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