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지금 돈도 없지만, 돈 있어도 유료작품은 안볼듯. 차라리 책으로 사면 책방에서 대충 휘리릭 읽은 다음에 살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데 한편에 100원씩 내는건 (한권 기준으로) 뭔가 손해보는 기분. 그리고 유료작품 연재 하는 것도 안좋아해요. 잘쓰시는 분들도 조횟수 거의 안나오고,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별로 잘 안벌리더라고요. 신인 작가 또는 마이너 층에는 별로인듯. 네이버 웹소설처럼 그냥 무료로 볼 수 있게 하고 회사가 광고비로 번 돈에서 일부를 원고료로 지급하는 구조가 더 이상적인것 같아요. 정 아무도 안하면 행동력 있는 내가 만들어볼까. 그러니까 북팔하고 비슷한 느낌인데 북팔은 조횟수 1개당 1원만 준다면 나는 사이트 유지비를 제외한 나머지 돈들을 전부 각 작가들의 조횟수 퍼센테이지로 깔끔하게 트래픽과 광고비 계산 해서 분배시키는 식으로. 애초에 돈 별려고 만드는게 아니니까.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