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하는 작품들은 1/3도 채 안되겠군요.

공모전 등록된 작품 총 1065중에

4월19일에 최신 업뎃된 작품은 493개

4월20일에 최신 업뎃된 작품은 422개

4월21일에 최신 업뎃된 작품은 338개

338개의 작품 중에서 띄엄띄엄 업뎃하는 작품들이 있다고 치면(etc, 19일에 업뎃 후 21일 업뎃)

전체의 1/3보다도 적게 나오네요.

물론 업뎃 안 하는 작품들 중에는 일찌감치 심사조건인 20만자를 채워놓고 내버려두는 작품도 있는가 하면 뒤늦게 공모전 참가하여 최신 업뎃 했음에도 불구하고 20만자까지 갈길이 먼 작품도 있구요.

대략 300개의 작품이 심사대상에 오른다고 했을때 수상 금액과 상관 없이 17개의 작품을 고른다면,

경쟁률은 대략 17대 1이겠네요.

모두 힘내세요.

[아르케]

17:1 이라 왠지 많이 들어본 숫자군요 ㅎㅎ

[이가후]

17명과 싸워 이겨야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건가요?
이런 전설의 숫자가 나오다니...

[정주(丁柱)]

뎀뵤 와밧!

[정주(丁柱)]

아, 정말 때리시면 아파할겁니다. ㅠㅠ

[매일글쓰기]

카우보이 비밥은 비빕밥으로 때리지.

[레오프릭]

전에 어떤 분이 명쾌하게 결론 내려주셨잖아요. 되냐. 안되냐. 2분의 1의 확률이라고.

[가디록™]

되냐 안되냐의 확률은 참가자 입장에서만 본 편협한 확률일 뿐...심사위원들 입장에선 수십대 일이 맞죠. 그 수십 중 하나가 되기 위해서 발버둥 쳐도 모자랄 판에 되거나 안되거나~하는 미온적 자세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레오프릭]

미온적 자세였던 적 없고 별 말 아닌 걸로 말꼬리 잡는 것 같아서 불쾌하네요.

[가디록™]

새꿈님 노리고 한 말 아닙니다. 단순하게 되냐 안되냐라는 말로 함축해 버린 그 누군가를 지칭한 거에요.

[레오프릭]

이런 구도에서 뒤늦게 이렇게 설명하는 건 궁색해보이는데요. 이런 말이 서로 오갔으면 제 입장도 이해될거라 생각합니다.

[가디록™]

궁색하긴요. 본인에게 한 말 아니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가시돋친 말을 더 달아놓으시는 행동이 더 궁색한 거죠. '니가 감히 날 물었으니, 나도 똑같이 물테다' 하는 수준이니.

[레오프릭]

그래요? 물긴 물었나보죠? 이글 댓글보러 안올테니 더써도 안볼거고.말 아끼겠습니다. 뭐하는 짓인지.

[가디록™]

횡설수설 뭐라는지 모르겠네요 : )

[괴암]

제 기억이 맞다면 반반 확률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그저 몇 십대, 몇 백대의 확률에 주눅들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되냐 안되냐로 단순화 시켜서 보면 50% 이니, 희망도 잃지 말고 열심히 달려 보시란 의미로요. 아마 공모전 초창기 쯤 이었을 겁니다 :)
가디록님 말씀처럼 미온적 자세로 하신 말씀 같진 않았어요~

[조심조심]

그런데... 연참이 뭐죠? 먹는건가? 맛나나요?

[김상준.]

저도 그걸로 1인분 주세요.

[야옹구이]

입상은 꿈도 꾸지 않음. -ㅂ-)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