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로 이능력이나 초능력을 얻는 설정 그리고 그 능력으로 부와 명예 권력과 미인을 얻는거....
씁슬하지 않나요? 개인의 노력이 의미없고 그저 운.
부모 잘만나 금수저 은수저 물고 태어난거랑 다를게 머기 있을까요...
개천에 용난다는 말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와 너무 비슷하네요
능력을 각성해서 어려움 극복하고 이를 악물며 노력해서 성공하는 주인공들을 보면 재미있지만 그 이면에 운이 없어 기회조차 얻를수 없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확률로 이능력이나 초능력을 얻는 설정 그리고 그 능력으로 부와 명예 권력과 미인을 얻는거....
씁슬하지 않나요? 개인의 노력이 의미없고 그저 운.
부모 잘만나 금수저 은수저 물고 태어난거랑 다를게 머기 있을까요...
개천에 용난다는 말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와 너무 비슷하네요
능력을 각성해서 어려움 극복하고 이를 악물며 노력해서 성공하는 주인공들을 보면 재미있지만 그 이면에 운이 없어 기회조차 얻를수 없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제가 7년전에 썼던 소설이 주인공이 3류 양아치로 시작해서 진행되는 '고난의 판타지' 였습니다. 7권 분량을 연재하면서 구르고 구르는 주인공을 보며 독자분들이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는 "대체 주인공은 언제 강해지나? 안쓰러워서 못보겠다" 였습니다. 요즘말로 "보다가 걸리겠다" 정도죠. 장르 소설의 최대 목표인 재미의 추구에 있어서 대리만족만큼 강한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현실적으로 묘사하면 오히려 보다가 지치더라구요. 독자도 작가도. 물론 잔인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도 소설의 기능중 하나지만, 평범한 주인공의 고군분투만으론 대리만족이 부족합니다. 현실이 팍팍할수록 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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