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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2 우룡(牛龍)
작성
15.11.04 16:49
조회
799

저번에 자고 일어나 꿈과 현실이 에매하고 단어의 조합이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느냐는 말에 동전 때문에.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뭐라고 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이 일 말고도 어릴 적 수련회에 갔을때도 친구가 오늘 뭐할까? 라는 질문에 닭이 수영하네. 라는 이상한 답변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정신이 오락가락하면 그걸 자각하고 저는 지금 정리가 안됬으니 나중에 말하자. 라고 대화를 회피하는데요, 회피하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가로, 자고 일어난 직후 질문을 받으몀 자꾸 생각을 거치지 않고 대답을 하는, 지나치게 솔직한 대답이 나옵니다. 생활에서 엄청나게 내숭을 부리는 저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약점인데, 이거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Comment ' 8

  • 작성자
    Lv.6 지구사
    작성일
    15.11.04 16:58
    No. 1

    뭔가 신기하군요.. 의학적인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전혀 모르는 제 입장에서 건실한(척 하면서 도피하는) 답을 내보자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면 질문을 받을 일이 없을테니까요. 허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우룡(牛龍)
    작성일
    15.11.04 16:59
    No. 2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과 같이 일어날 때갚있잖아요. 살면서 남에게 자고 일어나 질문받은건 10번이 안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오늘도요
    작성일
    15.11.04 19:10
    No. 3

    우리 어머니는 잠들기 직전에 그래요. 말 걸면 대답은 하는데 말이 안되는 말을 하는 거 있죠. 저도 그걸 좀 물려받아서 엄청 피곤할 때면 그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 그 현상 좋아해요. 하하 수면내시경하면 그 비슷한 헛소리들을 한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5.11.04 19:31
    No. 4

    정신이 깰때까지 말을 안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목화야
    작성일
    15.11.04 19:33
    No. 5

    앜ㅋㅋㅋ귀여우셔요ㅋㅋㅋㅋㅎㅎ만화주인공같은 잠꼬대를 하시는 분이 실제로 있군요! 해결책이 아니라 죄송해요 하하 뭔가 저랑 바꾸고 싶네요. 전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서 경험해보고 싶은..뭐 그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5.11.04 20:29
    No. 6

    잠을 깨는 방법은 어떨까요. 세수하고 손 꼬집고 나서야 말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1.04 22:45
    No. 7

    아빠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 선잠 드셨을 때 뭐만 물어보면 맨날 응 그래 알았어 가져가의 반복이라 제가 용돈 좀 자주 탔는데 어느날부턴 아니 안돼 하지마 하시더라고요......... 대체 왤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김군0619
    작성일
    15.11.04 23:50
    No. 8

    러X스X의 코나타가 본다면 그것을 두고 모에 요소라고 할 겁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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