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독자들이 내력을 돌리면서 내공을 쌓으라고 작가가 일부러 그런 겁니다. 작가의 배려심이 대단하네요. 재미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일부러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사자좌님, 주화입마만 견뎌내면 고수가 될 길이 열릴 겁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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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런게 현실적이고 공감되며 재미있던데요. 속을 일도 아닌데 속고, 극적 장치로 극복할 수 있는 일인데도 실패하는... 바람앞에 등불, 염화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요. 그런 빼도박도 못하는 지질함이 인생이잖아요?
이보 전진을 위한 한보 후퇴이긴 하지만 뻘짓도 정도것 해야 하는데 그게 심하면 주화입마 걸리죠.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드라마에 중독된 사람들이 그렇죠. 악역배우에게 악담을 하고, 좋은역을 맡은 배우에게 마치 자기 가족인냥 대하구요.
저는 헬멧을 벗지않는 주인공이 답답파더군요. 전작에서도 계속 의도하지않게 은폐가 되더니. 뭐랄까 답답한 기분이 계속드는 글이었습니다. 글은 좋은데 그런점 때문에 읽기가 꺼려지더라구여
저도 주화입마는 이니더라도 홧병이 날까봐 보던 걸 멈추고 소주 한 변 꿀꺾하고 그 부분을 안 봅니다. 나중에 뭔가 연결이 안 되면 다시 들쳐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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