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근래의 장르문학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을 하십니다~
이 문제점이 잘못된 인터넷 문화와 출판시스템에 있다고들 말하시는데 저 또한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지요~
하지만 역시 문피아가 최강의 장르문학 사이트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장르문학에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어주니까요^^
정말 멋지게 등장하시는 신진고수님들과 좋은 작품들이 문피아의 게시판에 이렇게 속속 등장하는데 왜 장르문학의 미래가 어둡기만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좋은 기대를 가져볼랍니다^^
오늘
구무협의 경박하지 않은 진중함과
신무협의 신세대적인 감성이 잘 조화된 작품 4편을 소개하지요~
먼저, 제가 줄기차게 좋아라 하는 작품 두 편!
* 천애님의 [검의연가]
* 신룡정욱님의 [무령전기]
그리고, 요즘 새롭게 재미를 붙인 작품 두 편!
* 선우님의 [대막무영]
* 최대장님의 [천공신전]
해서 모두 4편입니다~
[검의연가]는 35회 분량이 연재되었는데, 정말 감성이 묻어나는 수려한 문체와 아름다운 묘사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공산만강]과 더불어 감상하셔도 좋을 듯^^
[무령전기]는 20회 분량이 연재되었는데, 근래 보기드문 진중하고 맛깔스러운 무협으로, 전통적인 무협의 주제인 의義와 협俠을 부담스럽지 않게 잘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대막무영]은 37회 분량이 연재되었는데, 정말 남성다운 웅지와 필체가 멋진 작품입니다! 문제는 출판에 의해 삭제될 지경이라는 것이지요^^;;
[천공신전]은 20회 분량이 연재되었는데, 자연란-무협의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예사롭지 않은 작품이지요^^
이렇게 좋은 작품들 4편을 추천하니, 이 추운 하늘 아래에서 따끈하게 일독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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