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박받는 라노벨 카테고리의 몇 안되는 활력소입니다.
내용은 주인공의 섣부른 소원으로 이계로 날아간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차원이동의 공식인 무적의 힘을 여자들과의 관계로 녹이는 방법을 취함으로써 글의 향방을 예상하게 합니다.(여기서 취향이 많이 갈리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라노벨의 특성인 수많은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큰줄기를 이어갑니다. 주인공의 능력얻기라는 동기부여와 각장마다 깔끔한 기사단원들간의 에피소드, 그리고 신들의 떡밥등이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장르 특성상 문체라거나 과장된 표현은 이해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당근 못먹는 사람은 죽어도 못먹는것과 같습니다.대중가요는 듣지만 메탈 못듣는것과도 같습니다.
가볍고 만화와 같은 재미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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