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새워가며 연리지님의 '낭만법사'를 다 읽고 너무 재미있어 혼자 보기가 아까워 추천글을 남깁니다.
일단 이 낭만법사는 다른 작품과는 아주 색다른 느낌입니다.
스토리의 전개부터해서 마치 뭐랄까요.. 어릴적 할아버지가 어린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이라할까요? 독특한 작가님 특유의 문체가 저를 기분좋게합니다. ^^
그리고 작가님의 취향 떄문일지도 모르겠지만 글이 섬세하고 부드럽다고해야하나? 사실 전 처음에는 작가님이 여성분이신줄 알았답니다.
아무튼 이 작품 안보신분들께선 꼭 한번 봐주세요. 모두함께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시스트, 낭만법사 로만과함께 모험을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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