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을 많이들 보시나요?
혹시나 레벨업만을 노리고, 정상만을 바라보는 게임에 지치지는 않으셨나요? 사람과 더불어 살고,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하고 게임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껍질]을 권해드립니다!
게임이라고는 기본도 모르는 순진하고 낯가리는, 소심한 성격의 미소년이 주인공인 소설입니다.
제가 원래 게임소설을 잘 보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여지껏 읽은 게임소설중에는 단연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게임소설이 아니라 SF소설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화공도담]의 자명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소심한 주인공입니다. 정신없이 목표만을 보고 달려가는 게임소설도 좋지만,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게임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소설을 보고 싶은 분들은 포탈을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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