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제로 - KYRK
운명이 만난다.
피해자와 가해자.
전쟁을 끝내고자 참전한 전쟁터에서 무자비한 학살자가 된,
가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원수와,
부모가 죽임 당하고 복수를 갈구하는,
검을 쥔 자는 검으로 단죄하고자 하는 피해자.
미쳐 돌아가는 세계.
전쟁을 끝내고자 인간이 인간으로서 저지르지 말아야할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전쟁의 피해자들을 잘 보여주는 글.
피해자와 가해자,
원수와 복수자,
얽히고 얽힌 인연의 굴레가 돌아간다.
재능이 미칠듯이 없어 오히려 평범하지 못했던 시르케의
피나는 훈련과 섬세한 감성의,
감히 본인을 울린, KYRK님의 '크로니클 제로'
-이야기의 시작은 2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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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러 가시면 제가 추천했다고 말해주세....<<쳐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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