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일후(一吼)
작성
09.03.16 22:15
조회
1,106

졸작 <일룡사봉>을 마감 중인 일후입니다.

우연히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시공의 마도사>의 저자로 유명한 서시님의 신작, <천화난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하북 무림의 최강자를 쓰러뜨리는 당명운.

하나 그는 앞을 볼 수 없고, 심지어 귀조차 들리지 않는 불구입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무공을 익혔고, 또한 무림의 강자를 쓰러뜨릴 수 있었느냐?

그건 바로 사부 서문극과의 끈끈한 사제간의 정 덕분입니다.

<천화난무>는 이처럼 대놓고 사제지간의 정을 강조합니다.

하나 결코 그것이 경파하지 않습니다.

서시님의 유려한 문장과 전개는 우리를 자연스럽게 <천화난무>의 강호로 빨려들게 만듭니다.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무협이 그리우셨던 분들...

혹은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이 가득 담긴 무협을 보고 싶었던 분들...

모두 다 작연란의 <천화난무>를 보십시오.

한 절대무인의 심경 변화는 물론 장애아에 대한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벗겨 드리는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첫눈 속에서 맺어진 사제의 이야기


Comment ' 11

  • 작성자
    Lv.1 유빈(瑜彬)
    작성일
    09.03.16 22:20
    No. 1

    저도 강추합니다.
    그런데 시-마법사가 아니라, 시-마도사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후(一吼)
    작성일
    09.03.16 22:20
    No. 2

    린님, 앗 실수~! 금방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모흐
    작성일
    09.03.16 22:35
    No. 3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면 어쩌라는거지! 육감!?
    이건 사람보다 동물에 가까운 것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쿠울
    작성일
    09.03.16 22:40
    No. 4

    ㄴㄴ 나중에 일단 귀는 뚫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생룡
    작성일
    09.03.16 22:51
    No. 5

    서시님의 글을 추천하는데 있어 굳이 자신이 집필하는 글과 함께 자신을 소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9.03.16 23:29
    No. 6

    뒤늦게 추천글 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기대 저버리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彼岸(피안)
    작성일
    09.03.16 23:48
    No. 7

    자기가 누군지 일단 밝히는 것이 오히려 예의에 가깝지 않을까요.
    게다가 자기자랑으로는 보기 힘든데 말입니다..
    어쨋든 포탈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하르얀
    작성일
    09.03.17 00:31
    No. 8

    큭 .. 서시님의 별호를 외치고 싶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03.17 01:05
    No. 9

    추천하시는 분한테 넘 까칠하시군요.
    글에서 자신을 소개 한거지 자신의 글을 홍보 뭐 한거는 아닌거 같은데... 각박한 새상이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RAS.
    작성일
    09.03.17 15:33
    No. 10

    시공의마도사는 완결났나요...?
    완결나면 한번에 볼라고 숙성시키고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9.03.17 20:49
    No. 11

    무혈비폭님 -> 완결권 열심히 쓰고 있으니 조만간 소식이 있을 겁니다.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948 추천 바람보다더 시원한 글을 추천해볼까합니다 +2 Lv.1 선론 09.03.17 1,013 0
8947 추천 정말 괜찮은 메카닉물 하나 추천합니다. +6 制坤 09.03.16 1,831 0
8946 추천 신들의 황혼! 추천! +9 Lv.73 그래서 09.03.16 1,090 0
» 추천 서시님의 <천화난무>를 추천합니다! +11 일후(一吼) 09.03.16 1,107 0
8944 추천 신들의 황혼! 추천합니다. +3 Lv.11 임진진 09.03.16 1,433 0
8943 추천 신들의 황혼 +5 Lv.99 계란보이 09.03.16 883 0
8942 추천 절대군림 3권.... +17 Lv.41 로젠츠바이 09.03.16 1,230 0
8941 추천 잊혀진 영웅들의 이야기. +2 Personacon 꼬마오거 09.03.16 1,299 0
8940 추천 신들의 황혼~! 소름돋는 묘사가 땡기는사람 오세요~ +4 Lv.55 스콜v 09.03.16 1,165 0
8939 추천 나홀로게임! NoNo 요샌 파티플이 대세! +1 Lv.96 칠성여우 09.03.16 1,134 0
8938 추천 출판기념추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앗습니다.! +4 Lv.96 칠성여우 09.03.16 1,429 0
8937 추천 메카닉, 남자를 불타오르게 하는 그것 +11 Lv.98 넋나간늘보 09.03.15 1,851 0
8936 추천 [추천] 핏빛의 머더러.... +6 Lv.1 레리턴 09.03.15 954 0
8935 추천 [서울 마도전] 을 추천합니다! +9 Lv.1 사우안 09.03.15 1,262 0
8934 추천 거짓으로 점철된 세상을 바로세울 사내를 보고 싶... +7 Lv.7 아우도리 09.03.15 1,289 0
8933 추천 보물같은 작품이네여.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8 Lv.54 발할 09.03.15 3,085 0
8932 추천 내이름은 호세량 내이야기를 들어 볼래? +8 일이육 09.03.15 1,004 0
8931 추천 [추천] 헤르메스begins +4 Lv.95 무유검 09.03.15 942 0
8930 추천 보기 드문 하드보일드 범죄소설 +4 Lv.1 고래비 09.03.14 1,047 0
8929 추천 추천 <어느 목동이야기>!! +4 Lv.47 丹楓 09.03.14 850 0
8928 추천 내용에 비해 조회수가 터무니 없는 글이 있네요 +4 Personacon 묘엽 09.03.14 1,937 0
8927 추천 저와 취향이 비슷한분들께 좋은 소식 알려 드립니다. +4 Lv.59 관자(觀自) 09.03.14 1,109 0
8926 추천 게임을 하고싶게 만드는 게임소설 부비적교 추천~!! +5 Lv.1 붕이야 09.03.14 2,362 0
8925 추천 나선인형을 기억하십니까!? +7 Lv.80 하늘이좋다 09.03.13 1,124 0
8924 추천 공포, 로맨스, 학원 그 무엇도 아닌 소설 +4 김진환 09.03.13 1,075 0
8923 추천 <무영신위>주운, 그의 비상에 무림이 주목한다! +9 Lv.47 철백 09.03.13 1,631 0
8922 추천 불쌍한 어느 목동의 이야기를 아십니까? +7 Lv.72 데르미크 09.03.12 710 0
8921 추천 귀여운 소녀 한 명 키워보시렵니까? +11 Lv.98 넋나간늘보 09.03.12 1,808 0
8920 추천 [머큐리] 추천합니다. +5 Lv.77 솔라리 09.03.12 998 0
8919 추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11 콩자 09.03.12 2,28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