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노트님의 'HerooftheDay'
지흔님의 '리메이크'
강력추천합니다.
두 이야기 영웅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페이트노트님의 영웅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과거의 영웅. 하지만, 천년전의 영웅이죠. 깨어나보니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천년전과는 다른 모든 것. 주인공이 혼란할 겨를도 없이 이야기는 폭풍처럼 진행됩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전혀 달라지지 않은 '마왕'과 대적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상- 미리니름 방지를 위해 후훗; 직접 보시면 천년전의 영웅의 매력에 푹 빠지실껍니다!
아, 그리고- 주인공의 이름이라던지 그런 것이 무조건 판타지로 표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익숙한 것들이 보이죠. 하지만, 괴리라고 볼수는 없고 그저 수많은 소재- 혹은 부품을 쓴 것이라고 볼 수있는- 그런 것이니 거부감없이 읽으시기를.bb
지흔님의 영웅은 역사에 기록될만한 힘을 지녔었습니다.
소드마스터니까 말이죠. 그럼 뭐합니까 발록을 만나 동귀어진을 합니다. 주인공의 동료들은 주인공이 죽은줄알았죠. 허나, 이게왠일 40년후에 주인공은 살아납니다. 자신의 상식을 철저하게 부수는 냉혹한 현실을 대면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말입니다.
40년이 지난 이세상은 주인공의 능력으로는 절대 영웅이 되지 못하는 그런 곳이 되어버렸지만, 영웅이 어디가겠습니까?
비록, 힘은 영웅급이 아니더라도 주인공 그 자신이 영웅이었기에 결코, 읽는이를 배신하지 않을겁니다!
흥미로운 요소가 있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특히 오러소드와 마나소드 부분에서 말이죠. 소드마스터의 검기와 마나소드.
여하튼-
두 영웅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채 현재진행형입니다.
ing...
아직 끝나지 않은 잊혀진 혹은 과거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보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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