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사르탄

평범했던 대학생 이서준. 복학을 앞둔 상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과의 부딪힘으로 인해 ‘텔미사르탄’이라는 알 수 없는 책을 얻게 된다.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이서준은 주변의 기운을 갑자기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는데…….

믿지 못할 곳으로 이동하게 된 주인공과 한 사내와의 만남. 그에게서 무공을 배우기 시작하며 그렇게 10년이 흐른다.

어느 정도 경지를 이룬 주인공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지만, 알프라디아라는 존재들과 끊임없이 부딪히게 된다. 과연 주인공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려는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분량에 목 마른 분들 보세요....재미 있음...

경로

http://novel.munpia.com/10520

[빛의손길]

텔미사르탄은 혈압약 이름인데 말이죠...^^;;

[렉쩜]

혈압막히지 않게 시원시원하게 전개하겠다는 굳은 의지표명이 아닐까요...?

[7ㅏ]

혈압약이면 혈압이 오르지 않게 하는 약 아닌가요?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주는 힐링이 되는 이야기가 확실합니다.

[청안청년]

갑자기 왠 약이름이 나오나 했;;
나중에 문제 소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27****]

댓글이 너무 재미있네요. ^^

[이정현]

추천 감사드립니다^^;; 황송...
사실 힐링이 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주욱 읽다 보면 인간 본성이 혈압을 올리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될지도 모르죠...ㅜㅜ
일단, 텔미사르탄은 혈압약 이름이라기 보단 성분명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상품명을 썼다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성분명을 썼습니다..^^;

[수수림]

성분명이자 약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텔미사르탄 앞에 제약 회사 이름만 붙여 품명 차이를 만드니까요.

고혈압 약 이름을 제목으로. ㅎㅎㅎ.
그러도 보니 혈압약인 발사탄. 로사탄. 세자르. 아테논. 이런 이름들도 그럴 듯 해 보이네요.
다른 약이지만 로벨리토 아크라톤 이베타 칸데타 트리그렌...
판타지 쪽 이름으로 멋았을 것 같습니다.

[7ㅏ]

제약업체 관계자같아요.
뭔가 엄청나네요.. 허허

[늦두더지]

이분 최소 업계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