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추천에 익숙치 않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글이 좋아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에 쓰는 글인데 오히려 역효과나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글은 추서님의 종말 이후입니다. 요새 2012년 얘기들이 많아서 그런가 제목부터 확 와닿는 글입니다. 이 글은 종말 이후 세상에 관한 것입니다. 음 그렇다고 종교적 종말론적으로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종말 이후의 황폐한 세상, 그리고 그 세상을 살아가는 인류. 서울에선 낙원이라 알려진 부산. 그렇게 남으로 맹목적인 여행을 하는 두 남녀. 그곳에서 마주한 비명어린 진실과 인류의 생존을 향한 절규..
음. 시점은 1인칭이고 글을 풀어가는 느낌이 내용은 다르지만 예전 인어는 가을에 죽다를 읽는 듯 했는데.. 여러분은 어떨지.. 1회를 읽을 때보다 10회를 읽을 때 더욱 빠져드는 글입니다. 뭐.. 요는 강추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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