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아직 조회수가 천자리도 못넘기고 있는겁니까?
이 얘기는
만년 제국 역사상에서도 몇번 못나왔고
대륙 역사 통털어서 열 세번째인 소드마스터가 주인공입니다.
근데 어둠의 다크라는 사이트에서 키보드 워리어짓이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가상현실게임에 빠져 3년을 폐인처럼 삽니다.
근데 그 게임의 서비스가 중지됐습니다.
불만에 가득차 혼자중얼거리며 길을 걷던 주인공은 한 마리 오크를 발견하게 됩니다. 삥을 뜯기는 오크였습니다.
소드마스터니까 구했습니다. 각목들고 검기 뽑으니까 악당들이 도망가지요.
예, 근데 구해주고 가려는데 전봇대 위에 있던 대마법사님이 말을 거십니다.
우리 사원 구해줘서 고맙다고.
편의점에 심부름 보내놨는데 양아치들한테 삥뜯기고 있었다고.
자네 실력도 좋고 오지랖도 넓어보이니까 마음에 든다고.
대뜸 명함을 줍니다. 회사명함입니다.
...
도움받은 오크가 다가옵니다. 다가온 그가 어색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당황스러우신건 알겠는데요으.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데 들어오세요으. 나쁠 거 있기는 커녕 정말 엄청난 행운인 거에요으."
"당황스러운거 알겠다는 양반이 무슨 말을 그리..."
.
.
.
이런 얘깁니다.
아시겠죠?
...??????
그러니까
제국 나오고 소드마스터 나오고 골드드래곤도 나오고 하프엘프랑 마탑이랑 드워프랑 오크도 나오고 대마법사도 나오는데, 키보드 워리어도 나오고 가상현실게임도 나오고 팀장 사장도 나오고 아나키스트도 나오는
그런 소설입니다.
그리고 재밌습니다.
지금당장 검색창에 게임4판타지를 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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