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는 참 숨은 보석들이 많습니다. 읽을거리가 없다고 투덜거리다가도 언뜻 인연에 이끌리듯 숨겨진 보석을 접하면 그 거부할수 없는 빛속에 빠져들어 몇날몇일을 휘달리게 되니까요. 그런 재미와 기대에 문피아에 발걸음을 끊지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족이 길어졌는데요. 오늘 추천드릴 소설은 [가디스가드]입니다. 이미 작년 2월에 완결이 난 소설인데요. 몇일전에 연담란을 탐방(?)하다가 언뜻 쓰여진 제목만 보고 혹시나 해서 접하게된 수작중의 수작입니다. 뭐랄까.. 꿈속같은 진짜 판타지라고 할까요? 선악구도와 기본적인 베이스에 따르면서도 환상문학의 신비함을 유려하게 표현해주신 작가님의 필력속에 자신도 모르게 휘말려 들어가 도저히 일반 소설들과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게 느끼게 되는 소설입니다. 간단하게 미니리름을 하자면 잊혀진 여신의 사도가 펼쳐지는 이야기(?) 랄까요. 더 이야이하고 싶지만 아직 안읽으신분들을 위해서라도 스토리 공개는 자제해야겠네요. 환상과도 같은 몽환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까리타님의 [가디스가드]
아 포탈은 무리라.. 포탈 가능하신분은 링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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