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연님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가 참 재미있더군요. 덕분에 요새는 무료함이 조금 가시는 것 같습니다.
잘르 구분은 일단 판타지로 되어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뉴웨이브에 가깝더라구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1.기존의 양판소에 물리신 분.
2.수준 높은 개그를 원하시는 분.
3.뉴웨이브 계열에 관심이 많거나 뉴웨이브를 좋아하시는 분.
4.심심하신 분.
그리고 이런 분들이 읽는다면 더 재밌게 느끼실 겁니다.
1.게임,소설,만화,영화를 비롯한 여러가지 장르에 관해 지식을 가지신 분.
2.수준 높은 개그 센스를 가지신 분.
3.반시연님의 전작들을 재밌게 읽으셨던 분.
한번쯤 읽어볼 만한 수작입니다. 반시연님의 전작들보다 진지한 면이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그 필력이 어디 가지는 않지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