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쯤부터 정규연재에 올라온 판타지 소설입니다. 마법과 마법무기 등이 등장하지만,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고 있으며, 순수한 검과 검의 부딪힘이 전장의 큰 흐름을 이끌고 있는 소설로,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입니다. 전투장면 묘사는 모사이트에서 연재중인 "달과 늑대와 잎사귀"와 좀 비슷한 면이 있는데, 전투씬이 좀더 화려하고 마법이 등장하는 면에서 다릅니다.
이야기는 처음부터 전란이 발발해서 긴장감이 흘러, 바로 이야기에 빠져들게해줍니다. 주인공이 로맨틱 가이로서, 전개되는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여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드 맛스타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번 보시면 빠져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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