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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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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swpsl83
작품등록일 :
2017.07.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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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7.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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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씬


장희빈의 시중드는 궁인들은 지금껏 그 어떤 중전이나 첩들보다 많은데

임신한 장희빈은 만삭이 되어 김상궁과 박상궁두명과최상궁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 않는 다.


장희빈 “ 덥구나..(조선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양반가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배를 까보인다. 만산이여서 남산만한 배가 방금이라도 아기가 나올듯 엄청나는데...


최상궁 “ 마마 왕자아기씨가 틀림없사옵니다. 공주아기씨라면 이리 배가 부를 리가 없지요”


김상궁 “마마 용꿈을 꾸셨다고 하셔야 할것이옵니다 .호호호”


장희빈 (싫지않은듯 하지만 내색안하는듯) “내어찌 중전마마께서 계신다 어찌 그런말을 할수 있단 말이냐..”


김상궁 “ 마마 칠거지악 중에 으뜸은 자식못난 죄로 알고 있습니다. 중전인지 비구니인지

원 (아주간사하게) 오호호 “

최상궁 “그러게 수련은 절에 가서 하셔야지 왜 궁에서 저렇게 떡하니 자리만 차지하시는지

호호호“


장옥정 (참지않으며아주크게 웃어버린다)“ 아하하하하 ”


장옥정 “ 내 오랜만에 웃었더니 뱃속에 아기씨 께서도 기쁘신가 보구나..”



상궁들도 같이 따라 웃는다.


웃는것만으로도 무리했다는둥 상궁들이 유난을 떨며 장옥정에게 누우라고 권한다.


옥정이는 더 자기가 조심하며 맞다고 수긍하며 자리에 누우면서 배를 만지는데..


무슨생각이 그리많은지 욕망과 생각을 감추지 못하며 배를 만지고 또 만지는데.......


#노래 (-엄청난 가창력을 지니고 서러움가득한) -노래가사에 꼭 가질수 없어라

가질수 없어라 백번을 꿈꾼다 한듯 부셔질 것이며

가질수 없어라 가질수없어라 내님은 없다네 한낫 꿈처럼 잡을수 없는 환영들이여

꼭 노래는 장옥정의 비극적인 앞날을 암시하는 무서우면서도 치명적이면서도 그래도 포기할수없는 그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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