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왕대비전에 아무도 문안오지 않았다.
대왕대비 지금은 뒷방 늙은이지만 궁궐의 안주인으로써 지금의 대비가 왕권을 가져가지전에
얼마나 머리를 조아리고 또 조아렸던가, 화장실 들어오기전 나오기전 다르다고 오랜옛법인 아침문안까지
거를 정도면 뒷방늙은이가 아니라 시체나 다름없는 취급하는것 아랫것들까지 수군수군거리며 비웃을 정도가 되니
참다못한대왕대비의 상궁이 궁녀들을 때리며 말하였다.
“이년들 어디서 비웃는 것이냐 ”
“ 그만하거라 ”
“하지만 마마 이것들 비웃는소리가 저한테까지들리니....."
“그만하래두! 너까지 나를 무시하는게냐? 아랫것들잡아본들
무슨소용이냐?대비년 잡을 방책이나 해야 하지 않겠느냐? 어디 곱고 쓸만한
계집을 알아보거라.."
“ 네 마마 ”
그날밤으로 몰래 궁궐을 나간 상궁과 상궁내인은 사방팔방 아름다운 계집을
갖기위해 매일 돌아다니고 있었다.
상궁이 제법 맘에 드는 계집은 매일 대왕대비전으로 데려와 홀딱 벗겨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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