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대비전상궁 “ 내일 모레 한답니다 마마... ”
막상 꽤심한 마음에 장난을 쳤지만 젊디젊은 나이에 남편잃은것이 비슷하여 숙종에게 힘을 준것이였음을 대비가 정말 심각하게 아픈 것이 마음에 쓰여 대비전으로 향하는데
“대왕대비 납시오”
“대왕대비 납시오”
몇 번이고 불러바도 대답없는 대비전에서
대왕대비는 문을 열고 들어가 버린다,,
누워있고 시체처럼힘없는 대비를 보고
대왕대비 “ 잘못했네,,이사람,, 이 늙은이를 앞설텐가,,,내가 잘못했네,,”
대비는 말이없다,,,
한참을 비는 대왕대비에게 말문을 여는데..
“숙종은 ,,제 아들은 제 전부였습니다,, 모르시겠지요,,남편은 젊은 나이에 잃어봤다지만
아드님은 없으시니,..“
“잘못했네...”
대비“ 내 대왕대비마마를 죽일수는 없고 내 어차피 가는 마당에 제 소원 하나 들어주실수 있습니까?”
대왕대비 “ 말만해보게 이 늙은이가 할수 있는일이라면 석고대죄라도하겠네...”
대비 “ 그년..옥정이년은 안되니..중궁을 저라 생각하고 아껴주시고 옥정이년은 죽여주시옵소서,,”
대왕대비 대비의 손을 꼭 잡으며 /“ 내 약속하겠네,,”
대비가 죽었다.
어머니 상을 치르는 와중에도 그 효자 숙종은 옥정이를 취했다. 취하면 취할수록
빠질수없는 아편처럼 옥정에게 못벗어나고 옥정도 숙종을 사랑해버리고있었다.
대왕대비는 정말 죽은 대비를 보고 옥정이한테 정 이 뚝 떨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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