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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나스의 서재입니다.

인디비듀얼리티 앤드 퀘스트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완결

엘라나스
작품등록일 :
2014.06.15 17:40
최근연재일 :
2015.07.30 14:59
연재수 :
17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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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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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022,631

작성
15.02.05 15:05
조회
1,19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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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9. 초월자Ⅰ

DUMMY

콰직- 슈우우우우-

트리케라톱스를 닮았지만 그보다 훨씬 거대한 잿빛의 괴수에게 꽂힌 혼허는 탐욕스럽게 괴수에게서 마치 시체를 쥐어짜내듯 잿빛의 기운을 빨아올렸다. 자그마치 체고만 10미터에 가까운, 진짜 트리케라톱스보다도 세 배는 거대한 덩치에 알맞게 막대한 양의 기운을 남겼지만 너무나도 탐욕스러운 혼허의 앞에 잿빛의 기운이 빨려나갈수록 점점 볼품없이 쪼그라들어 사라져갔다.


[혼허가 강력한 적을 포식해 더욱 더 강력해졌습니다!

공격력이 20 상승합니다.

내구력이 10 상승합니다.

레전드 등급의 몬스터를 포식함에 따라 추가적인 효과가 부가됩니다. 상대 몬스터가 가지고 있던 스킬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정해 획득합니다.

혼허의 옵션에 아이템 스킬, 혼돈파멸의 삼중진공(三重進攻)이 추가됩니다.]


“후우. 후우.”

강한 적을 사냥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장비. 아마 인퀘에서 가장 독특한 무기일 혼허가 강대한 몬스터를 잡아먹으며 떠올리는 메시지창을 보며 령은 가쁜 호흡을 골랐다. 너무도 터무니없다. 지난 한 달, 혼허를 얻은 이후 강력한 몬스터들만 골라서 사냥하고, 뛰어난 힘을 가진 아이템들만 찾아가 베어버린 령이지만 오늘만큼 힘들었던 적은 단언컨대 없었다.

이유는 지극히 간단하다. 지금까지 상대해온 어떠한 상대보다도 방금 싸운 적이 훨씬 더 강력했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강력의 선을 넘었다. 그것은 이미 혼자서는 상대할 수 없는 불가능의 영역에 있는 괴물.

아무리 말석에 위치한 소규모라지만 ‘최소’ 적정 인원이 50인이나 되는 레이드 보스 몬스터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레벨마저 령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레벨 350의 레전드 몬스터. 레벨은 낮아도 실제 능력치는 두제가 그 고생을 하면서도 결국 넘지 못하고 만 블루 다이아몬드 유니콘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괴물이었다.

그런 짓을 혼자서 해냈으니 힘들지 않을 리가 없었다. 수많은 강적을 베어오며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성장한 혼허와 그런 혼허의 성장에 마치 동화하듯 점점 상승하는 ‘자신의 실력’과 어빌리티 유니온에서도 감탄을 금치 못할 능력치를 손에 넣은 캐릭터를 갖춘 령조차 일격 일격에 생사가 넘나들며 물총으로 댐을 무너뜨리는 수준의 혈투를 벌여야했으니 정상적인 상태인 쪽이 이상하다.

‘정말… 이런 짓을 혼자서 해냈었단 말이지.’

조금만 더 전투가 지속됐어도 패배하는 것이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슬아슬한 전투. 칼날 위를 맨발로 걷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정도다. 지쳐 헐떡이며 회복하면서도 령은 아무리 다른 게임이었다지만 이런 위업을 ‘혼허 같은 아이템도 없이’ 이룩했던 두제를 떠올렸다.

[고작 한 달 만에 이정도의 성과라. 훌륭하구나.]

혼허를 얻은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그녀를 따라오는 기묘한 목소리 역시 예상 이상이라는 듯한 목소리로 축하해왔다. 아마 정말로 성공해버릴 줄은 몰랐으리라. 분명 사냥감을 선정해주는 것은 그였지만, 혼허의 성장을 위해 원체 강한 몬스터들만 골라주다 보니 그것이 성공하는 경우는 아무리 령이라도 1할에 불과할 정도라 선정해준 사냥감 중에서도 최강이었던 상대를 이긴 것은 예상 밖이었을 테니까.

“헤헤. 이제는 거의 다 온 느낌이야.”

최근 교류하는 거의 유일한 상대에게 칭찬까지 받자 령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무리 아이템의 힘을 빌렸다지만 그것은 정당한 힘. 어떤 버그나 치트 등의 부정행위 없이 두제가 홀로 세웠던 최고의 업적에 드디어 다다랐다.

하물며 그녀가 상대한 몬스터는 레전드 레이드 보스. 동급의 레이드 보스와 비교해도 수십 배는 강력한 몬스터다. 그런 괴물을 혼자서 잡아냈으니 아무리 인퀘 한정이라도 그토록 갈구하던 ‘그의 옆’이라 칭하기에 무리가 없지 않겠는가.

[아, 그건 착각이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그녀에게 목소리가 찬물을 뒤집어 씌웠다.

“뭐……?”

너무도 단호한 목소리에 조금 전까지 칭찬하던 것이 사기였나 하는 표정으로 령이 고개를 돌린다.

[네 상대는 턱없이 크고, 또한 강대하다. 분명 네 성취는 대단한 것은 인정하지. 하지만 그뿐이다. 아직 네가 원하는 ‘목표’에 닿기엔 한없이 모자라.]

“설마. 그럴 리가…….”

두제도 수십, 수백 번을 실패하며 사냥한 레이드 보스를 단번에 사냥했음에도 아직 멀었다니. 아무리 다른 게임과 능력치나 아이템의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가 어렵다지만 그 정도로까지 차이가 날 수는 없다. 가상현실이란 ‘현실을 닮았기에’ 오히려 그 자유도에 제한이 있으니까.

그것을 위해 달려온 길이 너무나도 뚜렷하고 결코 편안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믿기지 않는 감정은 크다. 마치 아이템이 성장하는 것과 함께 그녀 자신도 성장하는 듯한 혼허의 힘을 빌려 펼쳐온 수없이 많은 격전들. 하나하나가 다른 게임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때보다도 힘들었다. 그리고 한 번 한 번의 전투마다 느끼는 성장은 언제나 그 어떤 때보다도 크고 달콤하게 다가왔다.

스스로의 성장에 취해도 아무 흠이 되지 못할 정도의 성장이다. 하지만 목소리는 취한 그녀의 정신을 마구 두들겨 깨웠다.

[믿기지 않나보군. 하기야… 네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지. 하지만 말이다. 과연 네가 아는 게 그의 전부일까?]

“무슨 소리야?”

섬뜩한 소리에 령이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녀가 아는 것만으로도 그는 인류 최강, 아니… 이미 인간의 한계보다도 명백히 위에 있었다. 그럼에도 뒤가 더 있다고? 말이 되는 소리인가? 그보다 높은 곳에는 대체 뭐가 있다는 말인가.

[슬슬 때가 됐다. 조금만 지켜보고 있으면… 알게 될 거다.]

이해할 수 없다는 령의 표정을 보고 있기라도 하는 듯, 목소리는 이해를 도와주려는 듯하면서도 뜬구름 잡는 듯한 소리만 남겼다.


최근 인퀘에서 가장 성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지난번 지프타에서 새로이 발족한 프로게임단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사성게임단이었다. 길드명을 짓기 귀찮은 것인지 기업 홍보 효과를 노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길드명마저 ‘사성게임단’인 이 길드는 유래 없는 대규모 프로게이머 세력을 이끌며 어빌리티 유니온이 잠적한 이후 유저 최대의 세력으로 확립되었다.

드루나의 신전이 있는 장소 중 하나이자 가장 번화한 도시 중 하나라는 이유로 유저들의 주요활동거점이 된 크크이 제국의 수도 테일저스에 본부를 두고 크크이 제국 곳곳으로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사성게임단은 유래 없는 세력 확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점령한 던전은 7개, 필드는 2개입니다. 모두 레벨 50에서 100사이의 유저들에게 평판이 좋은 사냥터들입니다. 또한, 2개의 던전을 새로이 점령과정 중에 있으며, 1개의 필드를 점령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정말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는 톱랭커들 사이에서는 ‘전승’이 가능한 레벨 150이 머지않았다고 하지만 절대다수의 유저들은 레벨 100을 채 못 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만큼 그들이 점령하고 있는 소위 꿀 사냥터들은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던전이 확실히 많군.”

“네. 아무래도 던전은 ‘던전 지배권’이 있는지라 점령이 용이합니다. 물론 던전 지배권이 있다 해도 인스턴트 던전은 제약할 방법이 없어 던전을 거점으로 몬스터들을 기르고 길드원들을 펼쳐 점령하고 있는 상태라 전력의 소모가 심하긴 합니다만.”

두제가 보석수의 전당을 사냥할 때도 나온 적 있는 던전 지배권은 말 그대로 던전을 지배할 권한을 말한다. 보스 몬스터를 사냥한 다음 추가적인 퀘스트를 수행해서 얻을 수 있는데 그렇게 던전 지배권을 얻게 되면 던전의 통제권을 손에 넣게 된다.

통제권은 던전 내부의 몬스터 생성 위치라든가 몬스터들의 성향, 입장인원 등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권리로 사용하기에 따라 던전을 얌전한 몬스터들이 안 좋은 진형으로 떼거리로 모인 최고의 사냥터로 만들 수도, 충성스러운 몬스터를 모아서 전력으로 삼아 하나의 거점으로 만들 수도 있다. 유일한 흠이라면 몬스터의 개체수 자체는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랄까. 하지만 얻는 권리에 비하자면 그것은 사소한 문제다.

물론 그런 강력한 권리를 가진다고 해도 그것이 곧바로 던전의 완전독점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인퀘의 던전은 누군가가 ‘최초 입장’을 하게 될 경우 근처에 새롭게 원래의 던전과 같은 환경이지만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보스 몬스터 사냥의 적정인원 이상의 유저가 동시에 입장할 수 없다. 원본 던전은 그런 것 없다.) 네임드 몬스터가 새롭게 생성되며(단, 원본 던전에 네임드 보스가 있었을 경우 네임드가 사라진 일반 보스가 나온다.) 유니크 등급의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원본 던전에서 유니크로 나오는 아이템이 레어로 강등된다. 성능은 같다.) 인스턴트 던전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지나친 독점을 막기 위한 나름의 대처라고나 할까. 당연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그마저도 대다수의 길드는 점령한 던전을 일부는 사냥터, 일부는 거점의 형태로 만드는 식으로 조절해 길드원의 사냥을 독려하면서 동시에 인스턴트 던전의 입구를 점령한다.

하지만 당연히 던전 지배권에 대한 도전을 걱정하면서 근처라곤 해도 그리 가깝지만은 않은 인스턴트 던전까지 통제하는데 드는 전력은 아무리 던전에서 몬스터를 길러서 전력으로 삼는다고 해도 상당하기에 아무리 대형 길드라도 점령하고 있는 던전은 서너 개 내외. 하지만 유래 없이 강력한 전력을 가진 사성게임단은 던전만 7개에 던전보다 월등히 점령하기 어려운 필드를 3개나 점령하고 있었다.

“뭐 그 부분은 어쩔 수 없죠. 신규길드원도 많이 유입되고 있고, 몬스터의 전력화도 가시화되고 있으니 차차 나아질 거라고 믿을 수밖에. 그보다도 가장 중요한 문제… 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됐죠?”

길드장이자 현실에서는 건우라는 이름을 가진 주작의 말에 지금까지 보고하던 간부가 자리에 앉고 다른 길드 간부가 벌떡 일어서서 말했다.

“네. 장기간의 교섭을 거친 끝에 드디어 허가가 나올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맡아야할 의무가 약간 많은 것이 흠입니다. 수도와 가까운 성의 허가가 나올 것 같지만 50%에 달하는 상당한 세금에 매 기간마다 일정 숫자 이상의 NPC 병사들을 항시 제국군에서 차출 받아 육성시킨 후 돌려주어야하며, 몬스터 토벌 때 얻은 수익의 일부를 추가적으로 세금으로 징수, 거기에 몬스터 토벌 이외의 군사 활동은 다음 허가가 나올 때까지 금지될 전망입니다.”

“훌륭한 성과군요.”

나름대로 제약이 많긴 하지만 주작은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까지 어떤 길드도 접근하지 못했던 ‘성’을 소유하기 위해 저것보다 심한 불이익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괜찮은 조건이었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새롭게 생긴 세력인 사성게임단의 구성원들 중에는 예전부터 인퀘를 즐기던 프로게이머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프로게이머답게 빼어난 게임실력을 자랑하는 그들은 단순히 캐릭터 자체만 강한 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었기에 NPC들의 국가에 뇌물을 찔러 넣어 원하는 교섭을 해낼 정도의 교섭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이제 남은 문제는… ‘그’로군요.”

여태까지의 성과에 만족스럽게 웃던 주작은 웃음을 그치며 말했다. ‘그’라고 통칭되는 인물은 바로 이벤트때 나타나 전율적인 실력을 선보였던 두제였다. 개인의 힘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당시 어빌리티 유니온을 제외한 모든 세력이 그와 척을 지기보단 우호관계나 영입을 생각해야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힘을 가진 유저.

최근에는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었기에 안심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언제 나타나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핵폭탄 이상의 힘을 지닌 유저였기에 그에 대한 경계는 어느 대형 길드의 수뇌부에서도 예의주시 하지 않는 경우가 없었다.


작가의말

흐어어.. 신검.. 신검이 나왔어.. 안돼.. 살려줘.. 으아앜!


정신적 공황상태라서 오늘은 좀 애매한 부분에서 끊어씁니다 ㅠㅠ


2/5 추가


으으.. 피곤하네요. 피곤해. 몇 없는 친구 중에 둘을 덧없이 날려보낸 탓일까요. 피로가 엄청 쌓인 기분이에요.


뭐, 그와는 별개로 요번에 알바몬이 극딜을 당하더라고요. 세상 참 쌈박하죠. 오늘부터 걸스데이 팬으로 전직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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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80 l신도l
    작성일
    15.01.15 15:43
    No. 1

    체고 -> 체구

    가 맞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l신도l
    작성일
    15.01.15 15:49
    No. 2

    남은 혼돈의 마수 : 2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5.01.15 16:00
    No. 3

    몇번 말씀드렸지만 체고는 체고(體高)로 몸의 높이를 뜻합니다. 주로 사용할 때는 개나 젖소, 사슴같이 엎드리고 다니는 짐승들의 어깨높이로 활용되고, 같이 사용하는 단어로는 주둥이 끝에서 척추 맨 끝까지의 길이를 뜻하는 체장(體長)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제가 잡아야하는 혼돈의 마수는 저런 잡것들과는 레벨이 다르죠 레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iaMin
    작성일
    15.01.15 16:01
    No. 4

    허.....깽판을 빨리 보고 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5.01.15 16:04
    No. 5

    풍성한 밑밥이야말로 깽판을 돋보여주죠. 19화 제목값 확실히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5.02.05 17:12
    No. 6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5.02.05 17:22
    No. 7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인간1호
    작성일
    15.02.05 23:14
    No. 8

    선화소환됫을때가 전율의소환사엿는데 초월자면 도대체 얼마나 깽판을 친다는 뜻일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5.02.06 07:16
    No. 9

    음. 이번엔 능력적인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Drencia
    작성일
    15.02.07 15:18
    No. 10

    봉인 해제의 두제 난입?! 유저들에게 전체 퀘스트 전달?! 마기에 노출된 추종자의 심술?! 결론... 깽판이 시작되는 인퀘?! 주인공은 다음편에 등장하려나?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후안
    작성일
    15.02.27 07:11
    No. 11

    던전 점령은 왜하나요? 일반적으로 사냥터 점령은 안정적인 템수급이나 레벨업을 위해서 하는데 저렇게 주변 던전까지 다 점령을 무리해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건 실익도 없이 주변에 있는 유저 방해하자는거 밖에 안되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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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외전. 교차점Ⅱ +8 15.02.19 810 35 10쪽
119 21. 뒤틀림Ⅰ +11 15.03.12 854 39 12쪽
118 외전. 교차점Ⅰ +14 15.02.18 1,199 35 12쪽
117 20. 영원의 신도들Ⅵ +9 15.03.10 870 41 12쪽
116 20. 영원의 신도들Ⅴ +8 15.03.07 1,054 36 11쪽
115 20. 영원의 신도들Ⅳ +8 15.03.05 945 39 14쪽
114 20. 영원의 신도들Ⅲ +8 15.03.03 1,004 42 13쪽
113 20. 영원의 신도들Ⅱ +8 15.02.28 1,068 42 12쪽
112 20. 영원의 신도들Ⅰ +10 15.02.26 1,108 41 13쪽
111 19. 초월자Ⅸ +11 15.02.24 1,052 43 14쪽
110 19. 초월자Ⅷ +16 15.02.21 1,058 41 13쪽
109 19. 초월자Ⅶ +10 15.02.19 1,091 49 12쪽
108 19. 초월자Ⅵ +9 15.02.17 1,194 45 13쪽
107 19. 초월자Ⅴ +10 15.02.14 1,192 43 12쪽
106 19. 초월자Ⅳ +17 15.02.12 1,167 47 14쪽
105 19. 초월자Ⅲ +14 15.02.10 1,249 47 12쪽
104 19. 초월자Ⅱ +14 15.02.07 1,237 45 11쪽
» 19. 초월자Ⅰ +11 15.02.05 1,191 53 12쪽
102 18. 예언과 시련Ⅲ +14 15.02.03 1,442 79 13쪽
101 18. 예언과 시련Ⅱ +16 15.01.31 1,287 49 13쪽
100 18. 예언과 시련Ⅰ +17 15.01.29 1,319 54 11쪽
99 17. 이성과 감성, 현실과 가상Ⅴ +13 15.01.27 1,276 54 13쪽
98 17. 이성과 감정, 현실과 가상Ⅳ +10 15.01.24 1,301 56 14쪽
97 17. 이성과 감정, 현실과 가상Ⅲ +13 15.01.22 1,120 55 12쪽
96 17. 이성과 감정, 현실과 가상Ⅱ +12 15.01.20 1,116 49 13쪽
95 17. 이성과 감정, 현실과 가상Ⅰ +13 15.01.17 1,394 50 13쪽
94 16. 강림Ⅳ +14 15.01.15 1,497 57 13쪽
93 16. 강림Ⅲ +16 15.01.13 1,453 59 13쪽
92 16. 강림Ⅱ +17 15.01.10 1,466 5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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