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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70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4.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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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추천
7
글자
15쪽

무당은 약조를 지킨다.

안녕하세요!




DUMMY

61화. 무당은 약조를 지킨다.


파율과 곽두철은 매섭게 대립했다.

검과 검이 부딪히고 권과 각이

서로의 급소를 노렸다.


곽두철은 누구보다 전투에

요령이 있었다.

마교에서 생존하기 위해 잔뼈가

굵은 무인!

파율의 파상공세에도 유유히 피했다.


“크흐흐 괜찮겠나?

이대로면 자네의 제자들이

모두 죽을 텐데?”


파율은 힐끗 뒤쪽으로 돌아봤다.

셋 다 지쳐 보였다.

이대로면 곧 누군가 당할 것이다.


“하~! 이 새끼가!

왜 또 등 뒤에서 독검이라도 날리게?”


“크큭! 그때보단 똑똑해진 것 같군!”


“죽인다! 네 놈을 죽이고,

애들에게 돌아간다.

그 누구도 죽게 내버려 두지 않아!”


“그래? 자넨 이미 지쳐 보이는데?

크하하! 입만 살은 건 여전하구나!”


파율은 다시 검을 들었다.

하지만 내공이 부족했다.

남궁용에게 펼쳤던 사신들은

다시 불러낼 수 없었다.

오로지 투지만을 불태웠다.


“내가 강해진 이유가 궁금하겠지?”


“흠! 그렇지! 자네가 살아난 것은

우연일 수도 있겠지!

어떻게 그리 강해진 것인가?”


“저승에서 돌아왔거든!

그곳에서 고구려를 얻었다.”


“크하하! 어디서 수작인가!

그 말을 믿으란 말인가!”


“보여주마! 고구려의 무공을!”


파율의 검이 기이하게 울기 시작했다.


-차르륵 착착!


‘헉! 갑자기 이리 매서운 공격이라니!’


갑자기 빨라진 파율의 공격에

곽두철은 흠칫하며 뒤로 물러섰다.


“이것이 고구려의 청룡이다.”


갑자기 하늘로 솟구치는 파율!

거대한 힘으로 검을 찍어 내렸다.

곽두철은 가까스로 검을 막았다.


헌데 무거운 검은 압도적인 힘으로

곽두철을 찍어 눌렀다.


‘치익! 이 무슨 힘이란 말인가!

이미 지쳤던 것이 아니란 말인가!’


“이것이 고구려의 백호다.”


“닥치거라! 어디서 꼼수를 부리는 것이냐!”


곽두철도 참지 않고 날카롭게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파율의 검이 회전하며,

그의 공격을 무로 돌려버렸다.


“이것이 고구려의 현무다.”


곽두철은 위기를 감지하고,

곧바로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주작 신보를 펼치며,

곧바로 따라붙는 파율!


-콰직! 콰쾅!


파율의 손에서 뜨거운 장법이 펼쳐졌다.

곽두철은 검에 힘을 실어 가까스로

장법을 막았으나 주르륵 뒤로 밀려났다.


“마지막으로 이것이 고구려의 주작이지!”


파율의 말에 곽두철의 동공이 흔들렸다.

사실, 파율의 공격은 완벽하지 않았다.

파율은 그저 곽두철을 심기를 흔들려했다.


하지만 곽두철이 누구인가!

치밀하고 주도면밀한 자였다.


“헛소리! 그럴 리 없다.

고구려의 무공이

겨우 그 정도일 리 없다.

너는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이건 아니지.

그래도 말이야!

네놈을 죽이는 데에는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크하하 기고만장하는구나!

이 몸은 마교의 장로다.

겨우 네깟 놈에게 당하리라 보는가!”


“그래? 그럼 막아보던지!”


-쇄애애애액!


하나하나 따로 펼쳤던 무공이

하나로 조화를 이루기 시작했다.

물론 내공이 부족해 완벽히

펼칠 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파율의 연계는 빈틈이

없었다. 곽두철은 서서히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정녕! 고구려의 무공을

완벽히 익힌 것인가!’


-챙챙챙! 탓! 추아악!


파율의 파상공세는 점점 위력을

끌어 올렸다.

곽두철은 일방적으로 밀리며,

겨우겨우 공격을 막아내었다.


그때, 뒤에서 비명이 울렸다.


“끄악!”


“괜찮아 천아?”


“이런 소연아! 천이를 데리고 피해!

이제부터 나 혼자 막는다.”


“무리야! 비야!”


그들의 소리에 파율의 공격이 멈췄다.


“크크큭! 신경 쓰이겠지!

어떠냐 나를 놓아주면,

이대로 사라져 주마!”


“그걸 믿으라고?”


“믿지 못하다면 어쩔 텐가?

저들의 죽음을 두고 볼 텐가?”


파율은 망설였다.

눈앞에 있는 자는 팔삼 할배의

원수 곽두철이었다.


이번에 기회를 놓친다면,

어쩌면 영원히 그를 죽이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용비와 제자들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좋아! 너를 놓아주지!”


“크하하! 현명한 결정일세!”


파율이 슬쩍 뒤로 돌아섰다.

그리고 모용비를 향해 달려가려던

순간, 곽두철이 던진 극독의

암기가 매섭게 날아왔다.


-탱!


파율은 역시나 하며, 암기를 막았다.


“역시! 너는 쓰레기야!”


“크하하! 눈치가 빨라졌군!

그렇다고 어쩔 텐가?”


파율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팔삼이 죽은 이유와 같은

상황이 자신에게도 닥친 것이다.


“정파란 것들은 말이야!

그 의란 것으로 언제나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지.

그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


“누가 정파래?”


“허면! 자네는 왜 망설이는 것인가!”


“가족이니까?”


“하! 가족? 누가?

저 중원인들을 말함인가!

헛소리 자네는 꺼우리다!

꺼우리는 가축보다 못한 존재야!”


파율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신이 모용비를 도우려 하면,

배후에서 곽두철이 공격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대로 두면 저들이 위험하다.


“곽두철! 마지막 기회다.

지금 물러선다면 살려주지!”


“헛소리! 네놈은 저들을 버리지 못해!

오히려 내가 기회를 주지!

너의 목을 내게 준다면,

저들은 살려주겠다.”


“그걸 믿으라고?”


“못 믿으면 어쩔 텐가?”


곽두철은 여전히 파율을 조롱했다.

그때, 파율이 펼친 진식이 파훼되며,

누군가가 산채로 달려왔다.


“무당의 이름으로 적들을 처단하라!”


“뭐?”


“비야! 무당이야! 무당의 도사들이야!”


파율도 그곳을 바라봤다.

그곳에는 무당 칠 검 진풍이 선두에서

매서운 속도로 진격하고 있었다.


파율은 씨익하고 웃고,

곽두철의 표정은 하염없이 일그러졌다.


“상황이 역전된 거 같은데?”


“칫! 네놈만은 반드시...

네놈만은 죽이고 돌아가겠다.”


“미쳤네! 감을 잃었어?

죽는 건 바로 네 놈일 거야!”


파율의 검이 더욱 예리하게 움직였다.

모용비 일행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

덕분이었다.


-챙! 챙! 챙!


파율의 검과 곽두철의 검이

불꽃을 튀기며 부딪혔다.

허나 점점 밀려나는 곽두철!


‘터무니 없이 강하구나!

대체 고구려의 무공이란...’


“큭! 이보게! 내 여기서 물러나겠네.”


곽두철은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나려 했다.


“미친놈일세! 너라면 보내주겠냐?”


곽두철은 가슴팍의 옷자락을 찢었다.

그곳에 선명하게 뭔가 새겨져 있었다.

노비를 뜻하는 노(奴)자였다.


“그게 왜?”


“나도 꺼우리다. 내 몸속에도

너와 같은 꺼우리의 피가

흐르고 있단 말이다.”


“호오! 그래서?”


“네놈 역시! 꺼우리가 아니더냐!

어찌 같은 민족의 목을

베려는 것이냐!”


“지랄하고 자빠졌네!

네놈이 고구려의 왕이라도

용서 못 해 이 새끼야!”


파율의 검은 더욱 강하게 움직였다.

곽두철은 그 기세에 물러나기만 했다.


“죽어! 이 새끼야!”


“나도! 희생자일 뿐이다.

고구려가 망하고 희생된 것이

어찌 너희뿐이랴!

서쪽 변방까지 쫓겨난 고구려의

후예들은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마교의 개가 되었냐?

이 개자식아!”


“살기 위해 발버둥 쳤을 뿐이다.

네 놈 역시 살기 위해 발버둥 친 것이

아니냐! 나와 함께 고구려를 일으키자.

그래서 고구려의 유민들을 지키자!”


곽두철은 살기 위해 처절하게 매달렸다.

그의 생존 본능은 누구보다 강했다.

하지만 파율은 결코 그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죽어! 이 새끼야!”


-스걱! 툭! 챙그랑!


파율의 검이 곽두철의 팔을 베었다.

팔과 함께 곽두철의 검이 떨어지고.

곽두철은 두려움에 주춤 물러섰다.


“이보시게... 살려주시게!”


“넌! 네 바짓자락을 부여잡고

살려달라던 팔삼 할배를 죽였다.

그런데 뭐?”


“...명을 따랐을 뿐이네!”


“그래? 나 역시 명을 따를 뿐!

이것이 고구려의 명령이다.”


-스걱! 스걱! 스걱! 스걱! 스걱!


파율은 곽두철의 온몸을 베어내었다.

갈기갈기 찢어 죽인다.

그 말에 어울리는 결말이었다.


파율은 곽두철의 숨이 끊어졌음에도

멈추지 않았다.

아예 가루로 만들려는 듯

베어내고 또 베어내었다.


진풍과 무당의 합류로 월검단의

미친개들도 모두 진압되었다.

작은 희생도 있었다.

죽어도 물러서지 않은 광인들에 의해

무당의 몇몇이 쓰러졌다.


상황이 일단락되자,

모용비와 진풍이 파율에게 달려왔다.


“...형님! 이미 끝났소이다.”


모용비는 처참한 광경에 차마

눈을 뜰 수 없었다.


곽두철의 시신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파율은 계속해서 베었다.

그 광경에 진풍이 파율을 막았다.


“그만하시오. 대협!

이미 적은 쓰러졌소!”


진풍이 말렸음에도 파율의 눈은

뒤집어 져 있었다. 마치 광인처럼!


“대장! 이제 그만하세요!”


“...대장!”


“모두 형님을 잡아!”


모용비가 나서 파율의 등을 잡고,

소연과 천이 파율의 팔을 잡았다.

그래도 파율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대협! 이제 그만 하시오!”


“어떻게! 어떻게 그만해!

이 새끼가 할배를 죽였단 말이다.

내 하나뿐인 가족을...”


그 말에 소연이 파율을 끌어안았다.

천과 모용비 역시 파율을 안았다.

진풍은 파율의 말에 놀라며,


“설마! 이자가 곽두철이란 말이오?”


“그렇소! 형님께서 분명 곽두철이라 하였소!”


흥분한 파율을 대신해 모용비가 답했다.

진풍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어찌! 마교의 장로가 이곳까지...”


“소연아! 형님을 모시고 산채로

가 있어. 천이도 함께!”


“알았어! 비야!”


“알겠습니다. 사형!”


소연과 헌원천이 파율을 이끌고,

산채로 들어갔다.

모용비는 진풍에게 상황을 설명해야 했다.


“그러니까... 마교의 장로 곽두철이

당신들을 공격했다?”


“그렇소이다.”


“허면, 저 복면인들은 모두

마교가 되겠군요!”


아니다. 그들은 무림맹의 월검단이다.

모용비는 뭔가 곤란함을 느꼈다.

그때, 시신들을 수습하던 무당의

도사가 소리쳤다.


“단주님! 이들은 무림 맹의 월검단입니다.”


“뭐라? 월검단!”


“단주님! 큰일이옵니다.”


“무엇인가?”


“무림맹의 남궁용이....

죽었습니다.”


-쿵!


진풍의 심장이 떨어지는 소리였다.

천검 단주이자, 무림 맹주의 아들

남궁용이 여기서 죽었다.

그리고 무당이 이 전투에 합류했다.

잘못되면 무림 맹과의 전쟁이다.


“저들은 모두 곽두철의 마공에 당했소!”


모용비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진풍에게 소리쳤다.


“허나...월검단과 싸운 것은

그대들이 아니었소?”


“마공! 곽두철이 마공으로 그들을

지배했소! 단주께서도 보시지 않았소!

저들은 마치 광인처럼 움직였소!”


“그러니까...마교 장로 곽두철이!

천검 단주 남궁용을 개로 만들었다?”


“그렇소!”


“천검 단주가 그리 쉽게 당할 인물이오?”


“그건 저희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저들은 이성을 잃고 우리를 공격했소!”


“...이를!”


모용비도 난처했지만,

난처한 것은 진풍도 마찬가지였다.


진명의 명을 받아 파율의 일행을 추적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충돌음!

그를 듣고 이곳까지 왔다.


도착하자마자 모용비를 도왔다.

상대는 당연히 마교의 무리라 예상했다.

헌데 월검단! 그보다 맹주의 아들 남궁용!

까딱하면, 무당이 이 죄를 뒤집어 쓴다.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았다.


“증좌는 있소?”


“이들의 눈을 보시오!

모두 붉게 물들었지 않소?”


“마공의 흔적?”


“그렇소이다.”


“허나! 그대들은 지금 마교의

간자로 의심받고 있소!

그대들이 펼친 마공이라면?”


상황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모용비는 이를 해명해야만 했다.


“대체 그게 무슨 말이오!

우리가 왜 마교의 간자란 말이오?”


“그대들이 펼친 무공!

필시 고구려의 무공이겠지!”


그것까지 파악했구나!

잘못하면 누명을 쓸지 모른다.


“이보시오! 우리는 마교의 혈풍대를

물리쳤소! 게다가 여기 있는 시신은

분명 마교의 장로 곽두철이오!”


“그를 증명할 방법은?”


“그것까지 우리가 증명해야 하오?

무당은 파율 형님을 믿지 못하는 겁니까?

그분은 분명 무화검존의 제자요!”


그렇지! 파율은 분명 무화검존의 제자다.

무당의 연류를 피할 방법이 없다.


“끙! 이리합시다.

파율 대협을 비롯한 그대들은

우리와 함께 무당으로 가주셔야겠소!”


“댁들을 어찌 믿고?”


“무당은 파율 대협을 지킬 것이오!

무당의 장문인이 분명 약조를 드렸소!”


모용비도 방법이 없었다.

지금은 그들을 따르는 수밖에!


“알겠소! 허나 파율 형님이

흥분을 좀 가라앉힌 후에 그리합시다.”


“알겠소!”


무당의 도사들은 시신을 수습하고,

진풍과 모용비는 산채로 들어왔다.

파율은 어느 정도 흥분이 가라앉았다.


“형님!”


파율은 모용비를 바라보다

곧장 진풍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진풍 도장!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파율은 진풍에게 머리를 숙였다.

분명, 그때 무당이 돕지 않았다면,

모용비와 애들이 위험했다.


“무당은 약조를 지킨 것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파율이 흥분을 가라앉히자,

모용비가 말을 이었다.


“형님! 무당으로 가시지요!”


“안돼! 무당이 위험해질 수도 있어!”


파율의 말에 진풍은 고개를 숙였다.


‘아! 저들이 무당으로 오지 않은 이유가

무당을 보호하기 위함이었구나!’


“파율 대협! 우선 무당으로 가시지요!

무림 맹주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남궁현 맹주가 그대들을 죽이려 할 것이오.”


“그래서 더욱 못 가는 겁니다.

무당은 이를 피하십시오!

모든 것은 제가 감당할 것이오!”


“대협! 허면 이제 어쩔 작정이오?”


“글쎄요! 허나. 결코 무당에 해를

주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미! 무당은 이 일에 관여했소!”


“잡아떼세요! 모든 일은 제가 한 것입니다.”


파율의 말에 진풍이 고개를 저으며,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저희 무당은 충분한 힘이 있소!

그대들이 이대로 달아난다면,

무월대와, 모용세가가

위기에 처할 것이오!”


무림맹주의 아들 남궁용이 죽었다.

분노한 남궁현은 필시

무월대와 모용세가를 처단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파율이 무당으로 간다면,

무당이 위기를 자초할 수 있었다.


“우리가 무당으로 가면!

맹은 우리를 내어 달라할 겁니다.

무당은 우리를 내어 주시겠습니까?”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오!”


“허면, 무림 맹과 전쟁이라도

치르겠단 말씀이십니까?”


“그 또한 불가하오!

허나, 사대 문파가 그대들을

반드시 지킬 것이오!”


파율은 묵묵히 고개를 숙였다.

이미 무당은 개입했다.

이대로라면 반드시 무당에 피해가 온다.

고심을 마친 파율은 무당을 위해

진풍을 따르기로 했다.


“알겠소! 도장을 따라가겠소!

허나, 절대 저희를 두둔하지 마세요!

무당에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파율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위해

순순히 무당을 따르기로 했다.

그 뜻을 알아챈 진풍은 감동했다.


“...파율 대협!”


파율은 그저 그들을 따라나섰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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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22.05.11 270 7 14쪽
73 사신무의 계승자들! +1 22.05.10 270 7 14쪽
72 저승문! +1 22.05.09 272 6 14쪽
71 을파문 개파조사! +1 22.05.08 293 7 14쪽
70 흑사련주의 정체! +1 22.05.07 262 7 14쪽
69 구사일생! +1 22.05.06 276 7 14쪽
68 무공에 미친자! 광마!! +1 22.05.05 272 7 15쪽
67 마교 장로의 힘! +1 22.05.04 269 6 15쪽
66 마교의 추격! +1 22.05.03 286 7 14쪽
65 소군은 소연을 지킨다. +1 22.05.02 302 7 14쪽
64 추적하는 적들을 뿌리치며. +1 22.05.01 298 6 14쪽
63 도망자 신세 +1 22.04.30 291 6 13쪽
62 무당은 약조를 지킨다.(2) +1 22.04.29 294 7 15쪽
» 무당은 약조를 지킨다. +1 22.04.28 300 7 15쪽
60 월검단의 습격 +1 22.04.27 309 7 14쪽
59 회합! +1 22.04.26 304 7 14쪽
58 희생을 딛고(2) +1 22.04.25 336 7 14쪽
57 희생을 딛고(1) +1 22.04.24 330 7 14쪽
56 위기 +1 22.04.23 342 8 14쪽
55 용봉지회(6) +1 22.04.22 353 7 14쪽
54 용봉지회(5) +1 22.04.21 337 7 14쪽
53 용봉지회(4) +1 22.04.20 337 7 14쪽
52 용봉지회(3) +1 22.04.19 33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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