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18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5.14 19:00
조회
264
추천
7
글자
14쪽

천검단과의 격돌!

안녕하세요!




DUMMY

77화 천검단과의 격돌!


파율과 단주들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마치 처음부터 이곳에 없었다는 듯!

표충걸은 한동안 그들이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다 무사들을 향해 소리쳤다.


“우리는 이곳에서 대비할 것이다.

언제 출정령이 내릴지 모른다.

모두 출정에 만반의 준비를 하라!”


“악!!”


파율이 천검단과 맞붙는다.

그렇다는 것은 언제든 맹과의

전면전이 펼쳐질지 모른다.

표충걸은 그에 대비하기 위해

출정을 준비했다.


방두식은 이들의 신속한 움직임에

놀랐다. 그리고 그들이 풍기는 기세는

소름끼칠 정도로 매서웠다.


‘세상에! 이곳에 용의 둥지가 있었구나.

이들이 천하에 나타난다면,

천하가 요동치겠구나!’


“이보시오!”


표충걸이 감탄하는 방두식을 불렀다.


“...예!”


“그대는 당분간 우리와 함께해야 하오!

우리는 아직 세상에 드러나서는 안 되오!”


‘치밀하구나!’


“예! 알겠소이다.”


방두식은 어쩔 수 없이 그들과 함께했다.

파율은 미친 듯이 내달리고 있었다.

그를 따르는 이들은 죽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누구 하나 입을 열지 못했다.

모용세가는 파율에게 가족이다.

파율은 가족을 버리지 않는다.


그를 알기에 소연은 어금니를 깨물었다.

완안소도, 고진표도, 흑천일도,

숨을 헐떡이며 아무런 말없이 내달렸다.


어느덧 요동으로 진입하고,

파율은 더욱 속도를 높였다.


“대장! 더 이상은 무립니다.

모두 지쳐 있어요!”


무한한 내공 덕에 오직 헌원천 만이

파율 곁에 따라붙었다.


“닥쳐! 못 따라오면 나 혼자라도

간다. 죽을 힘을 다해 따라와!”


“...알겠습니다. 대장!”


파율은 그들을 안배할 여유가 없었다.

만약 늦는다면 평생을 후회하겠지.

그렇게 산을 넘어 서서히 요동으로 진입했다.



*


요동 산성에선

연일 치열한 혈전이 벌어졌다.

성벽을 넘으려는 천검단과

이를 막으려는 모용세가의 무사들이

미친 듯이 부딪혔다.


“성벽을 넘어라!

성벽만 넘는다면 저놈들은

허수아비나 다름이 없다.”


“막아라! 한 놈도 넘게 해서는 안 된다.”


혈전을 치른 지 이미 열흘!

화살은 남았으나, 폭약이 떨어졌다.

세가의 무사들은 성벽을 넘으려는

천검단을 향해 무작정 돌격했다.


-쾅! 쾅!


천검단 무사 하나에,

모용세가 무사 열이 붙었다.

그럼에도 천검단을 막을 수 없었다.


“적들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모조리 참살하라!

오늘 요동 산성은 무너진다.”


“물러서지 마라!

우리가 무너지면 백성들이 죽는다.

지켜라! 반드시 지켜라!”


모용준은 목청껏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천검단이 하나, 둘 성벽을 넘었다.


“가주를 지켜라!”


용검 대주 모용사현이 용검대를 이끌고

모용준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

천검단도 그를 눈치채고 매섭게 달려왔다.


-서걱! 서걱!


“끄윽!”


용검대 무사가 용감히 맞섰지만,

상대는 천검단이었다.

감히 막을 수 없는 고수!

용검대의 검은 그들에게 닿지 않았다.


“가주! 피하십시오,

이곳은 저희가 지키겠습니다.”


모용사현은 모용준을 대피시키려 했다.

허나, 모용준은 움직이지 않았다.


“용검 대주! 물러설 곳이 없다.

우리가 물러서면 백성들이

저들에게 도륙될 것이다.

막아라! 마지막 한 사람까지

백성을 지켜라!”


모용준은 이곳에서 죽기를 각오했다.

파율의 가르침대로라면,

모두를 희생시켜서라도 살아남아야 했다.

그래야 다시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백성을 버릴 수 없었다.

모용세가의 무사로서 백성을 지키고

장렬히 전사하리라 각오했다.


“가주의 명을 받들겠습니다.”


모용사현도 모용준을 이해했다.

백성을 지키기 위해 죽을 것이다.

마지막 하나까지 천검단의 발목을

잡겠다 맹세했다.


“고맙다. 용검 대주!

나를 지키지 말고 적을 베어라!

적 하나라도 더 죽여,

백성들을 지켜라!”


“예! 가주! 용검대는 적에게 돌격하라!”


“악!!”


용검대 무사들이 성벽을 오른

천검단에게 달려갔다.


-서걱! 서걱!


“끄윽!”


불을 향해 달려가는 불나방처럼,

그들은 처참하게 쓰러졌다.


‘결국! 여기까지인가!

대장! 약속을 지키지 못했소!’


모용준은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제 희망이 없었다.

다만, 누구라도 와서

백성들을 구해주길 기도했다.


‘나는 어찌 되어도 상관없소!

저 불쌍한 백성들을 살려주시오!’


그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던 것인가!


-콰콰콰쾅!


성벽 남쪽에서 큰 폭음이 울렸다.


“무슨 일인가?”


남쪽은 흙먼지가 자욱했다.

무슨 일인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끄~악! 꺽!


-쾅! 쾅! 쾅!


폭음과 함께 천검단의 비명이 울렸다.

성벽에서 혈전을 벌이던 천검단과

용검대도 숨을 죽이고 돌아봤다.


“...대체 무슨...”


천검단은 당황한 듯 말을 흐렸다.


“설마? 온 것인가?”


모용사현은 혹시라는 마음으로,

폭음이 울린 곳을 천천히 살폈다.

왔다! 그토록 간절히 기다리던 그가...


희뿌연 먼지가 가라앉자 모용사현의

동공은 크게 확대되며 소리쳤다.


“대장이다! 대장께서 돌아오셨다!”


그 한마디가! 요동 산성 모용세가의

무사들에게 번개처럼 전해졌다.


“뭐? 대장이?”


“대장이 왔다! 살았어! 그가 돌아왔다.”


“막아라! 이 전쟁은 우리가 승리한다.”


작은 불꽃이 튀어 큰 산불이 되듯,

그렇게 그들의 가슴 속에 용기가,

활화산처럼 폭발했다.


“우와! 죽여라! 천검단을 죽여라!”


“호도대 돌격하라!”


“무창대 진격하라!”


“용검대 발검! 적들을 쓸어버려라!”


시뻘겋게 타오른 그들의 검이,

몇 안 되는 천검단을 밀어붙였다.

그 엄청난 기세에 밀린 천검단의 무사가.

성벽 아래로 추락했다.


-쾅! 쾅! 쾅!


“이 대체 무슨 일이냐?”


놀란 남궁현이 소리쳤다.


“단주! 월참검마입니다.

월첨검마가 나타났습니다.”


“뭐라? 그는 분명 광마의 손에...”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옵니다.

월참검마에 의해 천검단의 무사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젠장! 길을 열거라!

내가 상대할 것이다.”


“단주! 차라리 피하는 것이 상책이옵니다.”


-쾅!


“물러서라 하였다.”


남궁현은 부 단주를 밀어내고,

매서운 속도로 파율에게 날아갔다.


파율은 보이는 모든 것을 부수고 있었다.

그를 상대하던 천검담이 검진을 펼치며,

그를 압박했다.

허나, 파율은 분노했다.

그의 분노를 누가 막겠는가!


“죽어라! 이 새끼들아!”


“막아라! 적은 하나다,

천검단진을 펼쳐라!”


초절정 고수들의 검진!

그 무엇보다 예리하고 강했다.


-콰콰콰콰쾅!


그럼에도 파율은 검진을 두들겨 부쉈다.

미친 듯이 휘두르는 파율의 검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모두 물러서라! 본주가 상대할 것이다.”


남궁환이 도착하며 천검단을 물렸다.

파율은 시뻘건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며,


“천이 할배... 네놈이지?

쉽게 죽을 생각은 마라!”


“뭣? 네놈이야말로 형님을 죽인 원수!

네놈의 머리를 형님께 바칠 것이다.”


“미친 새끼! 넌 말야!

반드시 죽인다. 갈기갈기 찢어서.

가루로 만들어주마!”


파율의 눈빛이 더욱 무섭게 불타올랐다.

그 무서운 눈빛에 남궁환 조차 슬쩍

뒷걸음질 쳤다.


‘크윽! 엄청난 기세로구나!

허나! 나는 천하의 천검단주다!’


천검단을 이끈다는 것!

그것은 맹의 무사로서 최대의 영광이었다.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자리!

남궁환도 평생을 꿈꿔왔다.

남궁용에게 밀려 양보해야 했지만,

그는 결국 천검단주에 올랐다.


남궁환은 검을 치켜세우며,

곧바로 제왕의 검을 펼쳤다.

파율은 그럼에도 반응이 없었다.


“막아보아라! 이것이 제왕의 검이니라!”


-후우웅!


거대한 기운이 파율에게 날아들었다.

하지만, 파율은 맨손으로 거인의 검을

잡았다.


“...미친놈! 죽어랏!”


남궁환은 당황하면서도 내기를

극한까지 증폭시켰다.

일반적으론 그대로 가루가 되어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검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파율의 등에 무심한 표정의 무신이

거만한 눈빛으로 남궁환을 노려봤다.

거인과 무신의 대립!

거인의 기세는 일순 사라져버렸다.


“뭣? 이럴 수가! 이럴 수는 없다.”


“...공포가...뭔지...보여주마!”


파율의 목소리가 소름끼치게 들려왔다.


-쾅! 쾅! 쾅! 쾅!


파율의 권이 무참하게 남궁환의

온몸에 강타했다.

한방 한방에 몸이 부서질 것 같았다.


“넌 쉽게 죽지 못할 거야!”


파율은 남궁환을 일격에

죽일 힘이 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

어떻게든 고통을 주고 싶었다.


-푸슉!


파율의 손가락이 남궁환의 눈알을

뽑아내었다.


“끄악!”


비명을 지르는 그의 입속으로

파율의 손이 파고 들어가

혀를 뽑아 버렸다.


“끄극!”


남궁환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려 했지만,

그럴수록 고통은 배가되었다.

갈비뼈 하나를 ‘또각’ 부수어 내고,


-뚝!!


“...끄끄!”


그다음엔 남궁환의 귀를 잘라버렸다.


“끄끄끅.”


혀가 짤려 비명도 나오지 않았다.

남궁환은 공포에 물들어 손을 휘저었다.

그러자 파율은 그의 손을 잡아

모조리 꺾어 버렸다.


-우두두둑


열 손가락이 모조리 부서지고,


“끄끄끄.”


그다음엔 양팔을 반대로 꺾었다.


-우두둑!


“...끄끄...”


남궁환은 차라리 죽고 싶었다.

하지만 죽음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아직 멀었어!”


파율은 계속해서 그의 온몸을 부서 나갔다.

죽거나 실신할 수도 없다.

파율이라면 그것도 가능했다.


그를 지켜보던 천검단 무사들에게도

두려움이 엄습했다.


‘저건 사람이 아니다.’


‘악마다. 악마는 저런 것이었어!’


자신들의 단주가 당하고 있음에도

그들은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마치 거대한 지옥의 심판자 앞에

놓인 무수한 죄인처럼!


‘다음엔 내 차례겠지!’


그 공포에 질려 조금씩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천검단의 부 단주는!


“뭣들 하느냐! 단주를 지켜라!”


“...”


“네 이놈들! 단주가 죽으면,

너희의 가솔들도 모두 죽임을

당할 것이다. 막아라!

저 악귀 같은 자를 막으란 말이다.”


천검단의 공포도 그 말에는 반응했다.

가족들... 그들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존명!”


천검단이 일제히 날아올랐다.

파율을 향해 미친 듯이 돌격했다.

죽음의 두려움보다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는 것이다. 그건 바로 가족이겠지!


-콰콰콰콰쾅!


파율은 그들을 반격하지 않았다.

마치 미친 광인이 되어,

남궁환을 찢는데에만 혈안이었다.

그렇다면!!!


“대가리~!!”


소연이 한 놈의 대가리를 깨고!

그의 옆엔 헌원천이 무시무시한

장법을 날렸다.


-콰쾅!


천검단의 무사가 놀라 뒤로 물러서자.

시퍼런 기운이 그들의 목을 스쳐 지났다.


모용비의 검엔 자비가 없었다.

모조리 찢어 죽이리라!

그의 모습은 파율과 흡사했다.


“죽인다...모조리 죽인다!”


-서걱! 서걱! 서걱!


어떻게 저항하려 해도,

완안소의 도가 그들을 찍어 내렸다.

그리고 흑천일과 고진표가 그들을

포위했다.


-콰콰쾅!!!


천검단은 눈을 의심했다.

자신들은 천하의 천검단!

초절정을 뛰어넘은

그들이 압도적으로 밀렸다.


하늘에선 백호가 포효하고,

청룡이 용트림하며 날아오르고,

붉은 새가 자신들을 휘감았다.


그들 모두 보게 되었다.

거대한 고구려를!


“...퇴각하라!”


부 단주는 퇴각령을 내렸으나,

대체 어디로 퇴각한단 말인가!

요동 산성의 문이 열리며,

모용세가의 무사들이 거대한 파도가

되어 그들을 덮쳐왔다.


‘...아! 결국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건드렸단 말인가!’


천검단 부 단주 제갈민은 눈을 감았다.

그 후에 들려오는 소리는.


-서걱! 서걱! 쾅! 쾅!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모용세가를 치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저자를 적으로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제갈민의 생각은 그것이 끝이었다.


-서걱! 툭! 데구르르...


그의 목을 벤 것은 모용비였다.

그의 검은 서릿발처럼 차가 왔다.

제갈민의 목에선 핏방울조차

흐르지 않았다.


-서걱! 서걱! 서걱!


천검단의 무사들 역시!

모조리 목이 베이는 신세였다.

그토록 강하다던 천검단이

제대로 된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말이다.


전투란 것이 결국 기세의 싸움이다.

파율이 천검단주 남궁환에게 처참한

패배를 안겼고, 그로 인해 천검단은

공포에 물들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저항조차 못 했다.

맞서 싸웠다면, 쉽지 않을 전투였다.

결국 기세에 밀려 그들은 처참한

시신으로 변한 것이다.


“이겼다! 천검단을 물리쳤다.”


완안소가 목청껏 외쳤다.

그리고 모용세가의 무사들이

함성을 질렀다.


“우워! 이겼다! 우리 모용세가가!

맹의 천검단을 무찔렀다.”


함성은 울려 퍼졌지만,

주변은 처참했다.

천검단의 시신이 바닥을 나뒹굴고,

요동 산성의 성벽에는 무사들의

시신이 아직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승리했다.

그들에겐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


-우두득! 뻐걱!


전투는 끝이 났으나 아직 멈추지 않았다.

남궁환은 이미 실신했다.

하지만 파율은 멈추지 않았다.

그의 온몸을 찢으려는 듯 계속해서

뼈마디를 부수고 있었다.


“...대장...”


소연이 파율을 불렀다.

하지만 대답은 없었다.


-우지직 뚜둑 뚜둑!


남궁환의 몸은 이미 모두 분해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머리와 심장뿐!


-푹!


파율은 손을 넣어 남궁환의 심장을

움켜쥐었다. 아직 따듯했다.


-콰직!!


그의 심장을 부수어 내고,

이번엔 그의 머리로 행했다.

손에서 푸른 기운이 메스처럼

날카롭게 빛났다.


-서걱!


남궁환의 두개골를 베어내고,

그의 뇌를 움켜쥐었다.


-쾅!! 후드득


남궁환의 머리가 파괴되며,

그의 뇌가 이물질처럼 튀어.

파율의 얼굴에 닿았다.

이제 더이상 부술 것이 없었다.


파율의 움직임이 멈추고...

소연과 모용비가 그에게 다가가려 했다.


“시발!!! 모조리 부숴 주마!

무림 맹이든 마교든 모조리 부순다.”


파율의 고함에 소연과 모용비도 움찔하며,

뒤로 물러섰다.

지금 건드렸다간 죽을지도 모른다.

아무도 두려움에 다가가지 못했다.


“...대장! 그만 멈추세요!”


‘어떤 새끼가? 죽는다고?’


그들은 두려움과 함께 고개를 돌렸다.

모용준이었다.

그의 몰골 역시 처참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의 목소리에 파율이 고개를 돌렸다.

모용준은 그런 파율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약골?”


“예! 대장! 약골이옵니다.

죽여 주십시오. 이 약골이가.

많은 이를 죽게 만들었습니다.”


모용준은 파율 앞에 엎드려 죄를 청했다.

자신이 부족해 많은 이가 죽었다 믿었다.

그는 엎드려 파율의 처분을 기다렸다.


파율은 고개를 흔들며,

모용준을 일으켜 세웠다.


“...약골! 너는 죄가 없어.

오히려 네 덕에 많은 이가 살았다.

준아! 고맙다. 참으로 장하구나!”


파율이 모용준을 뜨겁게 끌어안았다.

모용준 역시 그의 품에 안겨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을파문 개파조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1 정파 무림 회합! +1 22.05.18 258 7 16쪽
80 전란의 시대! +1 22.05.17 258 7 14쪽
79 전란의 시작 +1 22.05.16 260 7 15쪽
78 돌아간다. +1 22.05.15 266 7 14쪽
» 천검단과의 격돌! +1 22.05.14 265 7 14쪽
76 달려라! 이것들아! +1 22.05.13 269 7 14쪽
75 버텨라! 그가 올 때까지! +1 22.05.12 262 7 14쪽
74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22.05.11 270 7 14쪽
73 사신무의 계승자들! +1 22.05.10 270 7 14쪽
72 저승문! +1 22.05.09 272 6 14쪽
71 을파문 개파조사! +1 22.05.08 293 7 14쪽
70 흑사련주의 정체! +1 22.05.07 262 7 14쪽
69 구사일생! +1 22.05.06 276 7 14쪽
68 무공에 미친자! 광마!! +1 22.05.05 272 7 15쪽
67 마교 장로의 힘! +1 22.05.04 269 6 15쪽
66 마교의 추격! +1 22.05.03 286 7 14쪽
65 소군은 소연을 지킨다. +1 22.05.02 302 7 14쪽
64 추적하는 적들을 뿌리치며. +1 22.05.01 297 6 14쪽
63 도망자 신세 +1 22.04.30 291 6 13쪽
62 무당은 약조를 지킨다.(2) +1 22.04.29 294 7 15쪽
61 무당은 약조를 지킨다. +1 22.04.28 299 7 15쪽
60 월검단의 습격 +1 22.04.27 307 7 14쪽
59 회합! +1 22.04.26 304 7 14쪽
58 희생을 딛고(2) +1 22.04.25 335 7 14쪽
57 희생을 딛고(1) +1 22.04.24 329 7 14쪽
56 위기 +1 22.04.23 341 8 14쪽
55 용봉지회(6) +1 22.04.22 353 7 14쪽
54 용봉지회(5) +1 22.04.21 337 7 14쪽
53 용봉지회(4) +1 22.04.20 334 7 14쪽
52 용봉지회(3) +1 22.04.19 337 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