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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28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4.27 19:00
조회
307
추천
7
글자
14쪽

월검단의 습격

안녕하세요!




DUMMY

60화. 월검단의 습격


파율의 일행은 산채에서 강해졌다.

엄청난 고통도 죽어간 도무당과

팽가들의 희생을 위해 감내했다.


그리고 그들은 점차 강해졌다.

모용비의 검은 더욱 예리해졌고,

소연의 도는 더욱 묵직해졌다.

헌원천의 장법은 기상천외했다.


파율은 오늘도 검을 들었다.

담덕에게서 보았던 그 검을

자신의 손에 펼치려 노력했다.

하지만 아직 닿지 않았다.


“후~아! 벌써 석달이야!”


“소연아! 그래도 이제 많이

적응한 거 같은데?”


“뭐래? 나같이 도도한 도시 여성이

이런 산채에 처박혀 사는데,

어찌, 적응해!”


“웃기시네? 냇가에서 목욕도하고

수영도 하고 아주 난리가 났더만?”


“봤어?”


“응!”


“그러니까 내가 발가벗고 목욕을

하는 걸 훔쳐봤다고?”


“크흠! 훔쳐본 게 아니라...”


“이 새끼야! 죽어!”


소연의 도가 강맹하게

모용비의 대가리를 후려 깠다.


“끄악! 소연아! 내가 잘못했어!”


“그냥 죽어! 이 새끼야!”


그들의 다툼을 누군가 본다면

공포에 떨겠지.

고목이 쓰러지고 바위가 산산이 부서졌다.

그럼에도 소연은 괘의치 않고,

모용비를 향해 공격을 퍼부었다.


“대장! 사형들이 미친 것 같은데요?”

“내버려 둬! 이제 패는 것도 지쳤어!”


“허면 저는 왜?”


“넌 배워야지!”


헌원천은 마보 자세를 취하며,

머리에는 파율을 이고 있었다.

쉽게 보이겠지?

허나, 파율이 누구인가!


“대장! 너무 무거운데요?”


“그래? 아주 살짝 무게를 늘렸는데?”


“설마? 만근추?”


“에이! 만근은 무슨 백만근쯤 될걸?”


“끙! 차라리 죽이시오!”


헌원천 역시 강해지고 있었다.

천재! 그의 단전에 자리한 신비로운

내공은 고갈되지 않았다.


파율은 이를 신기하게 여기면서도

애써 내색하지 않았다.

주작의 무공은 내공 고갈이 빨라

아무나 익힐 수 없는 것이었다.


내공이 무한한 헌원천이

주작 무공에 적격이었다.

물론 이름은 을파벽력장이었지만,

그 근본은 주작 장법이었다.


“끙! 대체 왜 하체 단련을 해야 합니까?”


“하체가 부실하면 위력이 반이 되니까!”


“허면, 왜 자꾸 대가리를 때리시는 겁니까?”


“대가리가 단단하면,

대가리 집착증을 이겨내니까?”


“대가리 집착증?”


“네 두 사형이 걸린 병 말이다.”


그랬다. 소연과 모용비는 여전히

대가리에 집착했다.

그래서 그들과 대련을 할 때면,

언제나 대가리에서 피가 났다.


“아! 사형들이 병에 걸린 것이군요!”


“그렇지! 몹쓸 병에 걸린 거지!”


“왜? 그런 몹쓸 병에...”


“글쎄? 대가리를 너무 많이 맞았나?”


“누구한테요?”


“낸들 알겠냐? 어릴 적 나쁜 기억이겠지!”


명백한 거짓이다.

모용비와 소연이 대가리 집착증에

걸린 것은 오직 파율 때문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점차 성장했다.

파율의 을파신공도 점점 위력을

배가했다.


하지만 아직도 맹주 남궁현에 비하면,

한참이나 부족했다.


파율은 애가 탔지만,

방법이 없었다. 벽을 넘으면,

경지에 도달할 것 같은데.

그 벽을 넘지 못하고 헤매었다.


“형님! 언제까지 산채에 머무를 것이오?”


“남궁현! 그 새끼를 꺾을 수 있으면!”


“에~혀! 차라리! 산적이 되고 말지!”


소연은 입을 삐죽거리며,

불만을 토로했다.

말이 되는가? 어찌 천하제일인

무림맹주 남궁현을 이긴단 말인가!


“너! 점점 건방져진다?”


“아니! 그렇잖아요!

남궁현이 누구입니까!

천하제일인 검황 남궁현!

그놈을 무슨 수로 이겨요?”


“이겨! 반드시...”


파율은 다시 검을 들었다.

그의 의지를 알기에

모용비와 소연, 그리고 천은

오늘도 쉬지 않았다.



한편, 남궁용의 월검단이

추적을 시작했다.

추적술의 달인! 곽두철!

그의 추적술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이쪽으로 흔적이 이어져 있습니다.”


“자넨 대체... 의원이라 하지 않았나?”


“하하! 풍월문에 있을 때에는

추적대에 속해있었습니다.”


“자넨 정말 알 수가 없구만!”


남궁용이 그를 의심했으나,

곽두철이 심어둔 역혈마공은

점점 그의 뇌를 집어삼켰다.


“의심치 마시오!

나의 말만 따르면 될 것이니!”


“...알겠네.”


곽두철은 매섭게 파율을 추적하며,

그 흔적들을 찾아갔다.


‘껄껄! 역시 이곳이로구나!’


그리고 벌써 파율 일행이 머문,

산채 근처까지 도착했다.


“단주! 이 근처에 놈들이 있습니다.”


“어찌? 내 눈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진식이옵니다. 필시 간악한 적들이

펼친 진식이옵니다.”


그랬다. 파율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채 주변에 간단한 진식을 설치했다.

물론 고구려의 진식을!

이를 알아보는 이는 극소수일 것이다.


“진식이라? 이런 진식은 처음인데?”


“그러니 마교가 아니겠습니까?”


“역시! 자네는 대단하구만!

진식을 깰 수 있겠는가?”


“물론입니다. 이미 깬 적이 있습니다.”


“대체...자네의 정체는 무엇인가?”


“의심치 말라 하였소!”


“...알겠네!”


곽두철은 익숙한 듯 파율이 펼친

진식을 해체하며 들어섰다.

그렇게 그들은 파율의 산채를 찾았다.


어두운 기운이 파율에게 느껴졌다.

파율은 곧바로 검을 고쳐 잡고,


“적이다. 모두 준비해!”


“예? 그 무슨...”


“형님! 적이라니 대체 무슨 말이오?”


“대장! 이제 머리가...”


모용비를 비롯한 제자들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파율은 달랐다.


“안 느껴져? 저 시커먼 기운이?

오고 있어! 비야!”


“예 형님!”


“적들의 내공이 심상치 않아!

상황을 봐서 불리하면

애들을 데리고 달아나!”


“형님은요?”


“난 시간을 번다.”


“싫어요! 우린 함께 할 것입니다.”


“야! 명령이야!

위험하다 싶으면 곧바로 도망쳐!”


“싫다니까요! 우린 가족입니다.

가족을 버리는 가족은 없어요!”


파율은 소연의 말에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결코 그들을 잃을 수는 없었다.


“뭔 말이 통해야지 원!

비야! 명심해라. 상황이 불리하면,

곧바로 무당으로 달아나라!

무당으로 가면 너희를 지켜 줄 거야!”


“형님! 그 명은 못 따르겠소!”


“뭐?”


“태어난 날은 달라도 죽는 날은

함께라 약조했소!

결코 형님을 두고 갈 수 없소!”


파율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검을 쥐고 그들을 보호하며, 앞에 섰다.


그리고 그들이 나타났다.

월검 단주 남궁용과 곽두철이!


“크하하! 쥐새끼처럼

이런 곳에 숨어 있었구나!”


남궁용이 그들을 비웃으며 다가왔다.

그리고 외눈의 사내!

파율은 남궁용보다 그에게 시선이 닿았다.


“...저 새끼는...”


“크하하! 오랜만이네! 파율 사제?”


“사제? 형님 저자가 지금 무슨 말을?”


모용비는 곽두철을 몰랐다.

그저 아비를 죽인 원수란 것만 알았지

실제로 그를 본 적이 없었다.


무림의 대부분이 그렇다.

곽두철이란 이름은 알아도 그의 정체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곽두철이 이 개자식...”


“예? 저 새끼가 곽두철이라고요?”


파율은 답 없이 두철을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파율의 말에 당황한 것은

모용비 뿐만 아니었다.

남궁용과 월검단 역시 의심의

눈초리로 곽두철을 보았다.


“곽두철이라니? 그 대체 무슨 말인가?”


“크하하! 장난은 그만하기로 하지!”


곽두철은 갑자기 뭔가의 주문을

외는 듯했다.

고통에 일그러지는 남궁용과

월검단 무사들은 비명을 지르며,

눈빛이 변해갔다.


“크르르.”


마치 길러진 짐승처럼!

붉은 눈동자로 침을 흘렸다.


“뭐야? 저 새끼들?”


놀란 소연이 소리쳤다.


“마공!”


파율이 심상치 않은 말을 내뱉었다.


“크하하! 그렇지!

이것이 역혈마공이니라!

이들은 이미 나의 노예다!”


파율은 사태를 파악했다.

부상을 입은 남궁용에게 곽두철이

접근하여 마공을 익히게 했다.

물론, 그 후에 월검단도 장악했겠지.


“치사한 건 여전하네!”


“크하하! 그보다 네놈은 어찌

살아난 것이냐?

분명 죽은 것을 확인했는데!”


“세상엔 말이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지.

물론 네놈의 죽음도 말이야!”


“크하하! 건방진 놈!

이번에야 말로 네놈의 시신을

갈기갈기 찢어주마!

그래도 살아나는지 지켜보마!”


“두철이 혀가 길어졌네!

비야 애들과 함께 미친개들을 맡아!”


“예! 형님!”


“두철이 넌 일루와!

넌 내가 직접 상대한다.”


“크하하! 네놈의 실력은 이미 보았다.

이번엔 내가 보여주지!

명교의 개가 얼마나 강한지를! 쳐라!”


곽두철의 명령에 두 눈이 붉게 물든

사냥개들이 날아왔다.

역혈마공으로 그들의 위력은 배가 되었다.


“조심해! 비야! 미친개에 물리면

약도 없어!”


“알겠소! 형님! 소연아. 천아!

물리지 않게 조심해!”


“예! 사형!”


“걱정마! 개잡이는 내 전문이니까!”


모용비와 소연 그리고 헌원천이

미친개들을 막아섰다.


파율에겐 남궁용이라는

거대한 투견이 날아왔다.

파율은 검을 세워 투견의 공격을 막았다.


-쾅!


엄청난 위력에 파율의 몸이 밀려났다.


‘쳇! 개한테 뭘 먹인 거야!’


어금니를 물고 장법으로 투견을

공격했다.

하지만 투견은 빨랐다.

마치 짐승처럼 회피하는 투견!


“크르릉!”


“완전 개네. 개야!”


“크하하! 어떠냐 개에게 찢겨 지는 기분이!”


“닥쳐! 이 새끼야!

개 잡는 것은 몽둥이가 최고지!”


파율은 몽둥이(?) 아니 검을 고쳐 잡고,

힘껏 남궁용을 베었다.


-깡!


깡? 어찌 사람을 베었는데

깡이라는 소리가!


파율의 검은 남궁용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그의 피부는 강철보다 두꺼웠다.

게다가 남궁용은 제왕의 검을 익힌 몸!

그의 무공은 그대로 펼쳐졌다.


“크하하! 어떠냐! 투견치고는

제법이지 않느냐?”


뒤에 숨어 파율을 조롱하는 곽두철!


“개소리를 하네!”


파율은 남궁용을 상대하며,

뒤를 돌아보았다.

모용비와 소연 그리고 헌원천이

힘겹게 버텨내고 있었다.


물론, 파율의 상대인 남궁용보다는

못하지만, 서른이나 되는 월검단을

상대하기에는 셋은 힘이 부쳐 보였다.


‘시간이 없다. 빨리 제압해야 한다.’


파율은 내공을 끌어 올려 검에

강기를 둘렀다.

강기라면 강철조차 벨 수 있을 테니까!


-후웅!


“이제 개를 때려잡아 볼까?”


파율은 매섭게 강기를 휘둘렀다.


-호앙! 쾅!


희뿌연 흙먼지가 시야를 가렸다.


“크어엉!”


파율의 매서운 강기에도,

남궁용은 별 타격을 입지 않았다.


‘대체! 어찌 된 피부란 말인가?’


매섭게 검을 휘두르는 남궁용!

제왕의 기운이 흠뻑 실려있었다.


‘개라도 남궁이란 말이지?’


파율도 지지 않고 힘껏 공격을 막았다.


-쾅!


검과 검이 부딪히고, 거대한 기운이

주변을 흔들었다.


“후읍!”


파율은 멈추지 않고 거대한 백호를 날렸다.


“크어엉!”


개와 백호가 부딪혔다.


“콰으응!”


미친개가 백호를 물어뜯고,

백호는 거대한 발로 머리를 내리쳤다.


-쾅!


그들의 승부는 쉽사리 끝나지 않았다.

파율의 등 뒤로 소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천아! 괜찮아?”


“괜찮아요. 사저!”


“정신 차려! 또다시 몰려온다!”


셋도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치고 있음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시간이 없다.

지체하면 누군가 죽는다.’


파율은 모든 내공을 끓여 올렸다.

사실, 곽두철을 상대하기 위해

남겨둔 힘이었다.

하지만! 늦었다간 누군가는 죽는다.


‘반드시 벤다!’


-쿠르릉!


“크하하! 조급했나 보구나!

어떨까? 이번에는 지킬 수 있을까?”


여전히 곽두철의 조롱이 들려왔다.

하지만 그 조롱은 계속 이어지지 못했다.


-콰르릉!


파율은 동시에 사신을 소환했다.

파율의 검에 청룡이!

파율의 등에 현무가!

파율의 머리엔 백호가!

파율의 왼손엔 주작이 일렁였다.


“보여주지! 고구려를!”


일격에 사신들이 쏘아졌다.

모용천을 제압한 바로 그 공격이었다.


-콰콰콰콰콰콰쾅!


엄청난 기가 폭발하며,

남궁용의 거인과 부딪혔다.


“키에엑!”


남궁용은 비명을 지르고

두려움에 떨며 물러섰다.

하지만 주작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뜨거운 불길에 남궁용의 단전을 꿰뚫었다.


“키에엑!”


고통스러운지 사방으로 날뛰는 남궁용!


-쾅! 콰쾅! 쾅!


남궁용의 거인이 온 사방을 무너트렸다.

그 무서운 기세를 현무가 나서 막았다.

현무의 등은 무적에 가까웠다.


-끼이익 까까깡!


쇠와 쇠가 긁히는 소음이 울려 퍼졌다.

청룡이 거인의 몸통을 휘어 감고,

백호가 거인의 머리를 물어뜯었다.


“키에엑!”


고통스러운지 남궁용은 연신 비명을

뱉었다. 그 고통을 파율이 줄여주었다.


-스걱!


파율의 검이 남궁용의 목을

정확하게 베어내었다.


-툭! 데구르.


남궁용의 머리가 바닥에 떨어지며,

힘없이 나뒹굴었다.


“헉! 헉! 모두 괜찮아?”


파율이 숨을 헐떡이며,

모용비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형님! 저희는 걱정마시오!”


“피해! 비야!”


“헉! 고마워! 소연아!”


그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싸우고 있었다.

파율이 그들을 돕기 위해

돌아서려 했지만,

곽두철이 그 앞을 막아섰다.


“크크큭! 대단하군!

허나, 자네 호흡을 보니,

많이 힘겨워 보이는구만!”


“지랄! 힘드니까 어여 들어와!”


“크하하! 이번에야 말로 네놈의

목을 베어주마!

해서 나는 다시 돌아갈 것이다.

내 앞길을 막는 것은 그 무엇이라도

베어버릴 것이다.”


“헛소리 집어 치고!

목이나 씻고 들어와!

잘근잘근 씹어줄 테니까!”


곽두철이 검을 뽑아 들었다.

팔삼을 죽였던 그의 독검이

이번엔 파율을 향해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었다.


“그러고 보니, 무화검존도

이 검에 죽었지!”


“하! 등 뒤에서 공격한 게

자랑이야?”


“끌끌! 적을 상대함에 있어,

비겁한 것이 무엇이겠느냐!

싸워 이긴 자만이 승리를 만끽한다.”


“그래? 어쩌냐?

이번엔 네놈의 목이 잘릴 텐데?”


파율은 대화를 유도하며,

주작 심법을 펼쳤다.

남궁용을 상대하며 고갈된

내공을 회복하고 있었다.


“크크큭! 내기를 회복하려 한다?”


“왜? 그럼 안 되냐?”


“...고구려! 그따위가 나를

막을 수는 없다.”


곽두철은 곧바로 파율을 공격했다.

파율은 어쩔 수 없이 심법을 멈추고,

곽두철의 공격을 막았다.


-깡!


검과 검이 부딪히며,

강한 마찰음이 울려 퍼졌다.

곽두철 역시 삼 년 전보다 강해졌다.


-채챙.


시커먼 독검이 파율의 옷자락을 스쳤다.

검게 물드는 파율의 무복!


“여전히 넌 더럽네!”


“크크큭! 변명일랑 저승에 가서

마저 하거라!”


-챙챙챙! 탓창! 챙챙챙!


음흉한 곽두철의 웃음소리와 함께

그들의 혈전은 치열하게 펼쳐졌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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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희생을 딛고(1) +1 22.04.24 330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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